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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조합원 총회(서울 메트로지하철, 도시철도통합 노조)

    • smslu
    • 13-10-29 17:43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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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조합원 총회
     
    '근로조건 사수와 구조조정 분쇄'
     
    조합원 중심, 현장 중심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20131029() 오전 1030분에 서울시청에서 근로조건 사수와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공동 조합원 총회를 개최 했다.
     
    국민노총 소속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이성인 위원장)과 한국노총 소속인 서울도시철도통합노동조합(이향진 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사 합의한 정년연장 및 퇴직수당 온전한 보전 구조조정의 신호탄 맥킨지 보고서 분쇄 최적근무위에서 권고한 온전한 근무형태 도입 ·노간 차별 철폐 등을 서울시에 촉구하며, 편향적인 박원순 시장의 노동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먼저 투쟁사를 한 이성인 위원장(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박원순 시장은 노동차별과 민주노총 중심의 편향적 노동정책으로 대립과 갈등을 확대시키고 있다면서 양 노조의 철학인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파탄내고 있다고 피력하며 지하철 공익성과 공공성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것이라면서 서울시는 산하 공기업에 부당개입을 중단하고 조건 없는 정년연장 등 노·사합의를 이행하라고 주장 했다.
     
    이어 이성인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노·사합의를 부정하는 서울모델조정서는 전면폐기 돼야 한다면서 온전한 정년연장, 온전한 퇴직수당을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향진 위원장(서울도시철도통합노동조합)은 투쟁사를 통해 박원순 시장이 우리의 요구를 듣지 않고 나락으로 밀어낸다면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당당히 맞설 것이라면서 올해 정년인 선배들을 그냥 보내면 후배 동료들도 나가게 될 것이다, 정년연장 노·사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향진 위원장은 어떤 희생이 따르더라도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싸움이 내일의 승리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조동희 사무처장,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 최재형 사무처장이 경과보고를 했고, 역무, 승무, 기술, 차량 등 양 노동조합 본부장들도 무대로 나와 강한 의지로 투쟁사를 했다.
     
    특히, 양 노동조합은 결의문을 통해 공공성과 공익성을 제공할 도시철도 노동현장은 시민과 야권 후보가 당선됐음에도 반 노동자적, 좌 편향적 노동정책을 펴고 있는 박원순 시장으로 양 노동조합은 피폐화돼 가고 있고 그 동안 양 노동조합은 합리성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서울시의 변화를 촉구해왔다.
     
    한편, 공동 조합원 총회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건강보험 직장노조 대경본부 노래패인 여명이 조합원들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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