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3차 임시대의원대회 보고

• Name: smlu
• Datetime: 16-10-12 16:51
• Views: 929

제4기 제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2016년 10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신답별관 9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회사에서 김철관 위원장 “야근하고 오신 대의원 동지들에게 감사하다. 27일~29일까지 파업투쟁을 했다. 고생 많으셨다. 총파업 출정식에 700~80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노동조합 희망을 보았다”며 “하지만 지하철혁신안, 조직개편도 남아있다. 동지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양공사 통합논의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서울시에서 참여 여부에 대한 통보를 요구했다. 연락 없으면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입장이 없는 거로하고 진행하겠다고 했다”며 “양공사 통합에는 우리의 교섭권도 있다. 그래서 통보 마감 1시간 전에 참석한다고 통보했다”고 했다.

 

이어 “9.27 총파업 투쟁에서 자신감이 생겼다. 성과연봉제 도입 불복종 투쟁 함께했다. 함께 뭉치서 같이 싸웠다. 총파업 기간 발생한 희생자보상 비용은 모두에게 지급하려한다. 쟁의기금 마련을 위해 조합원 동지들 80%가 동의했다. 감사하다. 그러나 문제는 20%다. 오늘 상정한 희생자보상기금 마련 대책 건을 동지들의 뜨거운 동지애로 동의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 서기 및 사찰에는 오대중 대의원(차량), 주한재 대의원(승무)이 수고해주었다.

 

[보고사항]

 

Ⅰ. 9.27 총파업 투쟁 결과보고(재정보고 포함)

Ⅱ. 2016년 공사 조직개편(안) 관련 보고

Ⅲ. 기타 : 통상임금 진행과정, 양공사 통합 재논의 관련

 

 

[심의안건]

 

제1호 의안 9.27 총파업 투쟁 평가의 건.

 

■ 의결주문 :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 연봉제 저지를 위해 9월 27일 상오 9시부터 9월 29일 하오 6시까지 전개된 총파업 투쟁에 대해서 발제문과 현장 조합원의 의견을 참고하여 평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의원 만장일치로 평가안건 채택, 통과.

 

 

  제2호 의안 9.27 총파업 결산 및 희생자보상 대책 수립의 건.(규약, 경과규정 신설)

 

■ 의결주문 : 노동조합 규약 제9조(신분보장)에 의거 이번 9.27 총파업 투쟁 참가자 무노동 무임금 보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다음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오니 논의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의원 만장일치 원안 통과.

 

■ 규약개정(부칙)

 

	현행	변경
조문	신설	제5조(경과규정) 규약 제74조(의무금)에 따라 납부했던 의무금은 제4기 제3차 임시대의원대회 결정에 따라 2016년 10월에 한하여 기본임금 4.1%(상여금, 학자보조금 제외)를 납부하여야 한다.   제6조(시행일) 이 규약은 2016년 10월 12일 대의원대회의 결의에 따라 시행한다.

 

 

※ 자세한 사항은 소식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