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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통 40년, 창립 34주년 조합원님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smlu
    • 15-08-31 15:30
    •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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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주년 서울메트로 창립 기념식 개최
     
    개통 40, 창립 34주년 조합원님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201591일 서울메트로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는 창립 기념식이 831일 오전 9시 서울교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350명의 공사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축사를 한 김철관 위원장은 개통 40, 창립 34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공사 발전에 이바지하신 조합원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현재 중앙정부는 임금피크제, 일방해고제 등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또한 서울시는 양공사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조합원들의 불안감은 심해지고 있다시민운동가 출신 시장님과 노동운동을 경험하신 사장님이 무리하게 추진 안 할 거라 생각한다지난 토요일 스크린도어 사고에 가슴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교섭노조 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 했으면 더 뜻 깊은 자리인데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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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김 위원장은 서두에 말한 양공사 통합은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의 불안요소이다. 노사정협의회, 혁신추진위원회 등 소통을 하지만 지금까지 된 것은 없다. 양노조 설문조사에서 보면 70%~90%가 반대를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라며 양공사 통합에 역 차별이나, 일방적인 통합에는 단호히 반대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것이다라며 위기가 닥쳐올 때 기회로 만들어야한다. 소극적 대처보다 적극적이며 40년 노하우의 경험으로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다시 한 번 34주년 창립 기념을 축하드린다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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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에서 이정원 사장은 “34주년 창립을 맞는 서울메트로의 성과에 앞서 걸어가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34주년을 맞는 지금 많은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다라며 시민들은 안전성에 의심을 하고, 고객만족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늘어나는 적자에 재정 건전성은 의심을 받고 있다비단 우리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하철 운영기관 전체의 문제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지하철 맏형으로 다시 한 번 선구자의 길을 요구한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안전은 우리의 핵심가치이다. 둘째, 재정적 안정은 또 하나의 핵심과제이다. 셋째, 지하철 통합은 선택의 문제이다, 넷째, 모두가 함께해야 최고의 성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취임 이후 늘 강조하지만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자. 자랑스러운 서울메트로 가족 여러분 도시철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데 함께 합시다라고 기념사를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메트로노동조합 4개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마이스터 인증 패 수여식, 유공직원 표창, 신입직원 대표 다짐, 기념 떡 커팅 순으로 서울메트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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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마이스터 인증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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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유공직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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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신임직원 대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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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떡 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