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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열 서울시 교통위원장과 면담

    • smslu
    • 14-08-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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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인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교통위원장과 면담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이성인 위원장은 201485일 오전 10시에 박기열 교통위원장을 면담하였다.
     
    이성인 위원장은 복수노조 설립이후, 공정성형평성 있는 노동정책의 원칙이 무시되고 차별과 불합리한 이유로 헌법적 권리인 노동3권이 부정당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산하 도시철도공사는 복수노조(3개 노조)에게 개별교섭권이 보장되고 있으며, 서울메트로 청소 자회사인 서울메트로 환경도 개별교섭권을 인정하고 있다. 복수노조 차별해소를 위해 교통위원장이 노사관계의 대립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공사는 열차추돌사고와 결함 있는 교통카드 시스템 방치로 부당한 대량징계와 경영권 상실의 위기 속에 처해있다. 천만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이 불안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신임사장을 통해 지하철의 안전과 청렴문화 확산, 편협한 노무관리 개선 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교통위의 역할을 주문하였다.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유지관리업무와 소통창구로 필수적인 권역별 노동조합 사무실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을 통해 노사관계 악화를 조장하고 있다. 공사의 눈치 보기와 복지부동, 의지부족의 문제이며 차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실태파악과 적극적 개입을 요청하였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사용자의 지나친 재량권 남용에 대하여 질타 받고 단체교섭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사용자의 편협한 노동정책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메트로 노사관계 정상화에 교통위원장의 역할을 바랬다.
     
    이성인 위원장의 각별한 요청에 대해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공감하고 있으며, 교통위원회 차원에서 해결의지를 제시하였다.
     
    이날 면담에 배석한 이행자 서울시의원은 서울메트로 경영진의 적극적인 차별해소의지를 통해서 공정한 노사관계가 확립되도록 교통위원회가 적극 해결에 나서야한다라고 주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장훈 전문위원, 조도형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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