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뉴스
  • 공지사항/전언통신문
  • 조합일정
  • 성명/보도
  • 조합뉴스

    Home > 알림마당 > 조합뉴스

    집행부, 천만시민의 행복한 지하철을 위한 안전기원 결의대회

    • smslu
    • 14-07-23 10:57
    • 956
    꾸미기_1DSC_8855.JPG

    집행부
    , 천만시민의 행복한 지하철을 위한 안전기원 결의대회
     
    기동민 후보 "지하철 안전과 대형사고 예방, 함께하겠다"
     
     
    천만 시민의 교통복지를 담당하는 서울메트로 상왕십리역에서 지난 52일 열차추돌사고가 일어나 많은 시민들에게 엄청난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 그나마 신속한 응급대응으로 대형 참사는 막을 수 있었지만 이 사고 또한 복수의 신호체계시스템을 운영하는 불합리하고 불안전한 시스템을 방치한 콘트롤 타워의 안전 불감증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에 집행부는 2014722() 오전 1030분 동작승무 회의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특히 이날 서울 동작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결의대회에 동참했다.
     
    꾸미기_1DSC_8815.JPG

     
    이성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기원 결의대회에 참석하신  기동민 후보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안전 불감증이 빚은 세월호 참사와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지하철로 거듭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인 위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본부 신설 및 안전관련 예산과 인력확보, 노후 시설 적기 교체 및 노후 전동차 전면 교체 등을 관계당국에 요구한다라고 말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업안전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상시 크로스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피력했다.
     
    꾸미기_1DSC_8834.JPG

     
    이어서 대회에 참석한 기동민 후보는 "서울시에 한식구로 근무했을 때 일선에 제일 고생하는 분들인데 합당한 처우와 대우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항상 송구한 마음이 있었다"라면서 "지난 2호선 추돌사고가 있었을 때, 기관사가 자신의 몸을 던져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매봉역에서 지하철 전동차에 대형화재가 날 뻔했는데 이 자리에 계신 권순중 대의원이 아니었다면 박원순 시장 이하 서울시청이 온전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동민 후보는 "대형 사고는 엄청난 사회적 충격을 줄 수밖에 없다, 정말 가슴을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던 그런 대형 사고를 여러분들이 몸으로 막아 주신 점을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화두인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셨으면 한다, 저도 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이성인 위원장, 기동민 후보, 권순중 대의원은 단상으로 나와 안전기원 결의대회 결의문을 발표했다.
     
     
    꾸미기_1DSC_8849.JPG

     
    결의문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로 봉사
    지하철 안전성 확보를 위해 '크로스 안전점검' 추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강화
    안전을 저해하는 부조리 척결을 위해 클린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