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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만나

    • smlu
    • 16-07-13 19:25
    •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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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 하승창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서울메트로 현안 의견 피력

     

    김 위원장은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집무실에서 구의역 사고, 서울모델 참여, 56년 퇴직자, 현장 위주 경영, 사장 자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가 공사 경영에 대한 지나친 개입이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간섭으로 인해 구의역 사고 수습도 지연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는 시기에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간부들을 일부 공사주요 보직에 임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장 직무대행 임기가 끝나기 전에 사장이 임명돼야 잠시라도 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직원들을 이해하고 노사 간 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분이 사장 임명을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울시가 서울메트로의 자율경영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임종석 전정무부시장 재직시절 서울모델 참여 약속을 지켜야 한다전국 단위노조 4% 안에 드는 2500여 조합원을 둔 노조에게 4년 째 교섭권을 주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하승창 정무부시장은 충분히 무슨 의미인지를 잘 알고 있다잘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퇴직인력 활용, 자립경영 여건 조성, 교섭권 보장, 서울모델 참여, 구의역 후속조치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고, 관련 현안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담은 정책 제언자료를 하승창 정무부시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