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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현장 활동

    • smslu
    • 13-04-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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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현장 활동
     
    정년연장 및 퇴직수당, 승진 등
     
     
    노동조합 정연수 위원장과 이성인 역무본부장은 201348일 역무 상계(길음)센터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신 조합원님들을 격려하고 복수노조 시대 노동조합의 역할을 설명하는 현장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 위원장은 조합원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 민주노총 방식으로 노동조합을 운영했던 집행부는 조합원으로부터 외면 당했다.” “지금까지 민주노총 방식으로 성공했던 적이 없다.”라며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장정우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복수노조시대 지하철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그동안 함께 추진해 왔던 무임수송비용 정부 보전 노력사회공헌활동등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한 면담 내용을 설명 했다.
     
    [정년연장]
    정 위원장은 20121210일 노·사 합의한 정년연장과 당시 서울모델협의회 조정서 원본에도 있듯이 정년연장은 공무원과 같이 시행한다. 따라서 “55년생부터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므로 이 합의 문을 바탕으로 메트로는 사규를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라고 했다.
     
    [퇴직수당]
    퇴직수당은 개별적 후불 임금으로 개인의 포기각서를 징구하지 않는 한 노동조합에서 폐지에 합의를 할 수 없는 사항으로 회사가 그 보전방법을 제시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한 타 사업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조합원 1인당 20만원(기본급) 상당의 퇴직수당을 보전해야 하며 2000년 이후 입사자들에게도 일정 부문 해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승진]
    승진제도 운영은 장기근속자를 우대하는 방안이 제고 되야 하며,향후 연도별 퇴직인원의 일부는 승진T/O로 확보하고, 그 외에는 직급별 정원 감축 분을 분할 적용하여 정원을 매년 연동함으로써 현원의 정원화로 인한 상위직급 확대에 따른 인건비 증가를 정원 연동화 방안을 도입함으로써 서울시 승인을 받았다. 또한 조합원 사기 진작을 위해 합의서는 존중되어야 하며 타 사업장 보다 낮은 상위 직급의 추가 정원 확보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무임수송비용 정부보전]
    무임수송비용 정부보전을 위해 지난 해 9월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민노총의 공동주관으로 1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대한 재정지원 분담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를 2013년  5월 중에 2차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메트로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전체(철도청 제외)에 걸친 문제이며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한편, 노동조합 현안사안과 관련하여 서울시 부시장단 면담을 통한 서울메트로 직원들의 궁금 사항인 정년과 관련해서는 이미 지난 연말 단체교섭을 통해 정리된 부분이라며, 퇴직수당의 문제는 서울모델협의회를 통해 원만하게 정리되어야 할 사안으로 노·사 합의했다면 그 부분을 존중되어야 한다는 면담 내용을 설명 하며 현장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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