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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 출범식

    • smslu
    • 13-03-06 18:25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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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권리와 삶의 방향키 제시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 출범식
     
    국민을 섬기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노총은 201335() 오후 3시에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에서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 출범식(의장 김주석)을 개최 했다.
     
    김주석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아주 작게 출발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노동운동은 이렇게 작은데서 들불이 되어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힐 그날을 위해 전진 또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연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노동조합 중 10%도 안 되는 조직률을 가만해 보면 아직도 노동사각지대에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 “과거 민주노총 방식의 노동운동은 이제는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다. 이제는 노동운동이 지역 사회 밑바탕 속에서 합리적이며, 실천적인 노동운동을 만들어 나갈 때이다.” 또한 정위원장은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노·사 상생을 통한 새로운 노·사문화를 발전시키는 주체로써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은 이미 양대노총인 한국,민주 노총이 자리잡고 있다. 정치지향적인 성격의 양대노조에 맞서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지향하는 국민노총이 터전을 마련하는데 대한 노동계와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노동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정확한 진단으로 노동자와 그 가정의 행복까지 책임지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를 찾고, 노동자 삶의 방향키를 제시하는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연수 위원장(국민노총), 권오준 위원장(전국운수산업연맹), 한정필 본부장(전공노련 부산·경남지역본부), 윤종박 위원장(대구도시철도노조), 이상만 상무(울산·양산경제인총연합회), 심규호 본부장(국민노총 조직), 박주형 국장(국민노총 연대사업), 이달희 교수(울산대), 김기봉 대표(한국공업신문), 울산 신문 등 건설기능인노동조합 조합원 및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