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련 ‘13년 제1차 중앙위원회 회의

• Name: smslu
• Datetime: 13-02-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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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련 ‘13년 제1차 중앙위원회 회의

 

2013년 2월 21일(목) 오후2시에 서울교육문화센터 4층에서 전국지방공기업연맹(이하 전공노련) 2013년 제1차 중앙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회의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김재도 연맹 위원장이 일신상 이유로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연맹규약 제28조 8호, 제44조에 의거 연맹위원장 직무대행 선임과 ‘12년 12월 29일 설립한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정연수)과 ’12년 11월 20일 연맹 가입한 창원문화재단(위원장 김민국)의 연맹규약 제28조 6호에 의거한 가입승인의 건이다.

 

정연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말에 새 노조를 설립했다. 한달 보름만에 3200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전공노련 안에서 많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그간 국민노총에는 전주지역 버스 노동조합, 만도기계, 연세대노동조합(환경연맹), 노인요양센터 요양사 등이 노총 가입 및 가입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규약에 따라 연맹 위원장은 최문신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었고 임기는

6월 정기대의원대회까지로 그 직을 수행한다.

 

연맹 위원장직을 사임하는 김재도 위원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함께하신 동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임사를 마쳤다.

 

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최문신 위원장은 “규정과 원칙으로 남은 임기동안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고생하신 김재도 위원장께 감사하다.” 라고 취임사를 했다.

 

이어서 회원조합 가입승인의 건은 박수로 통과되었다. 조동희 사무처장은 2013년 상반기 사업보고에서 ▶전공노련 조직확대 및 위상강화 ▶전공노련 조합원의 차등적 근로조건 개선 ▶URS 완수 및 조합운영의 소통강화 ▶국민노총 지원 강화 등 연맹 상반기 사업내용을 보고했다.

 

정연수 위원장은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노총, 행안부, 지자체 공동으로 공기업의 경영 및 재정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또한 한국노총과 정책 연대 및 제휴 등으로 상급단체 파견 및 급여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의 했다.” 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오늘 회의에 남종섭 위원장(용인도시공사), 김희영 위원장(고양도시공사), 박성하 위원장(의정부시설), 김상태 위원장(화성도시공사), 이덕재 위원장(김포도시공사), 이상범 위원장(수원시설), 이호종 위원장(의왕도시공사), 김재도 위원장(SH공사), 정연수 위원장(서울메트로), 전명제 위원장(태백관광개발), 이휘섭 위원장(대전시설), 유영진 위원장(구미시설), 최문신 위원장(광주도시공사), 고일영 위원장(광주환경), 김윤수 위원장(전남개발), 김창태 위원장(창원경륜), 임용섭 위원장(거제해양관광), 한정필 위원장(창원시설), 김현승 위원장(통영관광개발공사), 윤종박 위원장(대구도시철도), 김민국 위원장(창원문화재단), 조동희 사무처장(전공노련), 백현석 기획실장(전공노련), 박용수 총무국장(전공노련), 박경원 사무국장(인천교통공사), 김민석 사무국장(양주시설), 김봉태 대외협력부장(양주시설), 박종석 체육부장(용인도시공사), 정재율 총무국장(대구도시철도), 신종혁 사무국장(통영관광개발공사)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