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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출범식

    • smslu
    • 13-03-19 21:42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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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겠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출범식
     
    과거 노동운동 방식의 노사문화를 탈피하여 상생과 화합,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만들어나가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2013319() 오후 3시에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연수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과거 노동운동은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 갈등과 대립의 노동문화에서 벗어나 상생과 협력의 노동운동이 필요하며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새로운 선진 노·사문화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왔다.” “국민과 조합원을 섬기며 봉사하는 노동운동으로 서울메트로는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사회봉사부문) 수상 했고, 3년 연속 경영평가 일등을 했다. 상생과 협력이 바탕으로 조합원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있다.” 또한 복수노조라면 노·노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알고 있지만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현장일터는 꿈과 자아를 실현하는 곳이다. 복수노조는 조합원을 중심에 놓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전한 노동조합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신계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노동조합을 표방하고, 새로운 노동운동을 시도하고 있는 축복 받은 출범식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오늘 출범이 한국노동역사에 특히 노동조합 운동의 막혀있는 지점들을 잘 돌파해내고, 노동자들의 단결을 이루어내는 전기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써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서있는 한 어느 노동조합이라도 존중하고 또한 노동조합의 주장도 정당한 것이다.” “올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다룰 노동관계법 개정이 여러분께 유익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박래학 서울시의원은 노동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하철은 시민과 국민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지만 지하철도 어렵다.” “국가적 복지차원의 무임운송이 지금까지 서울 시비로 충당했다. 이제는 정부 차원의 해결 노력도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더욱 매진 해주길 바라며, 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 한다.”라고 했다.
     
    연대사에서 최문신 전국지방공기업연맹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이익보다는 사회에 봉사와 섬김의 새로운 노동운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 정연수 위원장님과 함께 뜻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또한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동지 여러분들의 어려운 결정을 응원하며, 전국지방공기업연맹 동지들도 새로운 노동운동을 함께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향진 도시철도통합노조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천만 서울시민의 발인 양·공사 조합이 함께 조합원이 행복한 노동조합을 만드는 그날까지 믿고 함께 가겠다.”라고 했다.
     
    이날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신계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래학 서울시의원, 이무영 경영지원본부장, 조규화 운영본부장, 공선영 기술본부장, 이태환 노사협력처장, 이주봉 차량처장 외 서울메트로 임원진, 최문신 위원장(전국지방공기업연맹)외 연맹 회원조합대표자, 권오준 위원장(국민노총 운수연맹) 외 회원조합대표자, 우창도 위원장(국민노총 운수산업연맹) 외 회원조합대표자, 김영균 위원장(국민노총 환경서비스노조) 외 회원조합대표, 김남일 위원장(국민노총 도시철도산업연맹), 박연수 지부장(국민노총 경기동부지부)김성일 위원장(한국건설기업인연맹), 이향진 위원장(도시철도통합노조), 임동진 위원장(현대 건설), 조상호 위원장(서울메트로노조), 고재균 위눵장(LG아워홈), 이상로 위원장(MBC), 양창익 의장(국민노총 제주지역본부), 김용진 위원장(동서발전), 김복일 위원장(근로복지공단), 김병식 부위원장(울산건설기능인), 손영근 팀장(고용노동연수원), 황명진 협력관(서울지방고용노동청), 허현준 사무국장(시대정신)외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연수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노동운동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노동조합이 시장 경제에 참여 할 수 있는 내적 잠재 능력 배양 필요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회적 대통합 시스템 구축 참여 조합원의 공정한 자기발전 보장(승진 등)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로의 안전망 구축 자기 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는 일터 만들기 자녀 교육, 주택, 노후생활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출범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