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위원장 취임식

• Name: smslu
• Datetime: 13-02-18 11:36
• Views: 1,978

 

연세대노동조합 정기총회 및 위원장 취임식

 

2013년 2월 13일 오후2시 연세대학교 종합강당에서 국민노총 전국환경서비스노동조합 연세대지부 정기총회 및 2대 김종수 위원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위원장(국민노총), 방영길 회장(홍익아트 청우회), 이종명 부위원장(전 KT노조 강북지역 본부장), 김영균 위원장(전국환경서비스), 김양숙 위원장(이화여대), 김창식 지부장(6호선 성산지부), 조동희 사무처장(국민노총), 박주형 국장(국민노총), 조성구 사무처장(전국환경서비스), 권향미 사무국장(6호선 성산지부), 이계주 국장(전국환경서비스), 박정옥 국장(전국환경서비스), 조혁진 박사(연세대학교)외에 전국환경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수 신임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집행부를 믿고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김종수 위원장은 KT노조 간부 출신으로 한국노총, 민주노총을 다 격은 경험 있는 위원장으로서 강한 국민노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서 김양숙 위원장(이화여대) 연대사를 통해 “이웃사촌인 연세대노조와 이대노조가 어려운일이 생기면 서로 돕고 국민노총의 지원을 받아 발전시켜나가자”고 했다.

 

정연수 위원장은 “국민노총이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노·사 상생을 기본으로 국민을 섬기고 조합원이 주인되는 노동운동을 하자”라고 축사 및 격려사를 했다.

 

 

정기총회가 끝나고 연세대학교 총무처장과의 간담회에서 전 위원장(강승재)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요구서를 사측에 전달 원만한 해결과 협조의 뜻을 전달했고 총무처장도 국민노총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