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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국 공식 대외 활동 시작

    • smslu
    • 13-02-15 15:15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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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지하철 최적근무위원회 개최
     
     쾌적한 근무환경이 목적
     
    조합원 중심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산업안전국은 2013213() 오전 9시에 서울도시철도공사 5층 소회의실에서 제6차 서울시 지하철 최적근무위원회(이하 최적근무) 회의가 개최 됐다.
     
    최적근무회의는 서울시 산하 지하철 근무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비롯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외부전문가 및 양공사 노·사 대표자가 3주마다 개최하는 공신력 있는 회의체이다.
     
    이날회의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산업안전국 공식 대외 활동이다.  최적근무위원회는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1인 승무 조건을 비롯한 지하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과 질환예방’, ‘지하철 근무자 근무형태 개선등을 논의 했다.
     
    1인 승무 물리적 전제조건
     
    신호체계는 ATO 시스템 이상의 기술지원이 가능할 것
    혼잡률은 러시아워 기준으로 150% 이하 일 것
    역무원 상시 배치로 승강장 감시가 가능할 것
    전동차 양수는 8량 이하 일 것
    운전 과정은 자동운전과 자동방송이 가능 할 것
    지하터널 구간 비율은 90% 이하 일 것
    이례상황 발생하였을 경우 객실 방송 등 관제에서 원격지원이 가능할 것
    1인 승무 구간 전체에 PSD가 설치되어 있을 것
     
     
     교대 근무자 근무형태 개선안
     
    노동시간 증가없는, 임금삭감없는, 노동강도 강화없는 근무형태 개선
    인력 재배치 혹은 증원에 대한 고려를 포함한 근무형태 개선
    현장 노동자의 요구에 기반을 둔 근무형태 개선
    생체주기 교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무형태 개선
    근무형태 변경은 노사합의를 전제로 하고 노사가 필요시 외부용역 실시 
    외에도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사회적 휴일(교대교번상의 휴일이 아닌 주휴일, 명절 등) 보장 예측 가능한 근무스케줄을 포함하는 권고안을 요구했다.
     
    서승권 산업안전 국장은 서울메트로에서 근무하는 조합원이 소속을 떠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회의를 끝냈다. 차기회의는 3월초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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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적근무위원】
     
    외부 전문가  백도명 위원장(서울보건대학원 교수), 김규상 위원(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원), 한임임 위원(노동환경연구소 연구원), 김정수 위원(노동안전보건연구소 소장), 주영수 위원(한림대학교 교수), 김형렬 위원(카톨릭대 교수), 이혜은 위원(서울성모병원 전문의), 신상영 위원(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명수 위원(서울시 정신보건센터장), 천정욱 위원(서울시 교통정책과장)
     
    서울메트로  서승권 위원(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산업안전국장), 김주석 위원(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산업안전부장), 윤여경 위원(근무환경개선 반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정운교 위원(도시철도노조 최적근무환경 위원장), 박동연 위원(도시철도통합노조), 김기철 위원(직무환경연구소장) 이상 16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