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는 환경부에서 2013년 10월 2일 지하역사 환경 개선 관련 제2차 공기실 개선 대책 관련 내용이다.

그중 라돈 특별관리구역 역사를 서울지하철역 중 37개역을 지정하였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역은 특별히 빨간색으로 해 놓았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불안해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잘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지하철 역사의 라돈 농도는 매년 공고하고 있다.

지하철 초기에는 라돈에 대한 인식이 잘 안되어서 높았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잘 관리되어 낮게 유지되고 있다.

참고로 대전지하철은 특별관리구역이 아닌 그냥 관심역사로 2곳을 지정했고, 대구지하철은 아예 해당없다.

대구의 경우 지역 특성상 화강암반대가 아니어서 지하에서도 라돈 농도가 전국적으로 제일 낮은 곳에 속한다.

□ ‘라돈 특별관리구역’ 역사(서울지하철 37개역) 현황

＊ 지하 화강암 지반에 위치하여 라돈농도 관리가 필요한 역사

※ 대전 지하철은 ‘라돈 관심역사’(2개역: 중앙로, 현충원)를 지속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