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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연합교섭단 임단협 결렬!

    • 노동조합
    • 23-09-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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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연합교섭단 임단협 결렬!!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은 3차례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 간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특히 사측의 경영 혁신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으나 사측은 불가 태도를 고수했기에 노동조합은 202396() 오후 15시 제3차 본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연합교섭단 공동 대표인 이양섭 위원장은 햇볕 따뜻한 가을입니다. 풍요로워야 할 시기에 노사관계는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고, 비정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과연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원들은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할 뿐인데 적자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과연 경영혁신을 한다고 해서 서울교통공사 재정적자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책임이 조합원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임직원에게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해마다 이렇게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답답할 뿐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노동조합 공동 대표인 명순필 위원장은 경영혁신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체교섭은 임금 및 근로조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단체협상을 후퇴시키는 자리가 아닙니다. 경영혁신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이 없다면 서울시와 공사에 이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했다.

     

    사측 대표인 백호 사장은 “2023년 임단협 실무교섭에서 많은 안건에 대해 진전이 있었으나,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노사가 아직 이견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우려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적자와 부족 자금 가중 등 공사가 처한 경영환경이 결코 녹녹지 않은 만큼 시민에 대한 안정적 교통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공사는 혁신적인 경영개선과 재무 건전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강도 자구 방안 마련을 위해 노사 간 타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노사가 변화의 공동 주체로서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공동간사인 김종탁 사무처장은 사측은 제2차 본교섭에서는 12개 항목 383명을 구조조정을 하는 경영혁신안을 내놓더니 오늘 제3차 교섭에서는 6개 항목 387명을 구조조정하는 경영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경영혁신안이 바뀔 수 있는 겁니까? 어떻게 직원을 줄이는 것이 경영혁신안이 될 수 있느냐라며 사측을 강하게 질타했다.

     

    사측 간사는 공사 입장은 명확합니다. 경영혁신은 이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조합에서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사측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연합교섭단은 2023년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통합노동조합은 중앙투본회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수립하고, 시민과 조합원이 모두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더욱 강고한 투쟁을 조직하여 2023년 임단협 승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