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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박기열 서울시교통위원장 면담

    • smlu
    • 15-06-22 16:10
    •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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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동조합 집행부 구성을 축하드린다
     
    박기열 교통위원장, 노동조합 발전에 작은 역할 담당하겠다
     
    김철관 위원장은 2015622() 오전 11시 서울시교통위원회 박기열 위원장과 교통위원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박기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제3대 집행부 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발전에 작은 역할을 담당하겠다. 언제든지 찾아와서 사심 없이 이야기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김 위원장은 시의회 업무도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 있을 출범식에 꼭 참석해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철관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양공사 통합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으로 지난 3차 노··정협의회 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문제점과 서울시의 조정능력 부족하다. 결국 보고서는 폐기했지만 수익성 보다는 공공성을 중요시해야한다라고 했다,
     
    또한 서울메트로 종사자들의 예로사항을 전하면서 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회도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부탁하며,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노동정책도 소수를 배려하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교통위원장님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양공사 통합은 T·F팀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종사자들의 공감대 형성이다. ·단점을 도출하고 서로 이해하는 통합을 해야한다라며 메트로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의 노고를 있지 않고 있다. 또한 노·사 갈등은 있지만 노·노갈등은 원치 않는다라며 메트로가 균형감 있는 노동정책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박기열 교통위원장과 면담을 끝내고 별도로 우형찬 시의원(교통위원회)과도 면담을 통해 서울메트로의 예로사항을 전달하며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