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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 용역 착수보고서 전면 폐기하라!

    • smlu
    • 15-06-17 19:44
    • 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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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 연구용역 착수보고 전면 폐기하라!
     
    조직·인사 용역안, 노동조합 위원장들 거세게 반발
     
    소통하며 함께하는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2015617() 오후 2시에 서울신청사 8층에서 지하철혁신추진반이 주관하는 서울특별시 노사정협의회3차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 못한 1·2차 회의 주요 내용은 지하철 통합비전 및 목표, 노사정협의회 운영방안 및 역할 등을 논의했었고, 금일 3차 회의 토의안건은 김 철 실장(사회공공연구원)의 발제로 참여형 노사관계 모델(노동이사제) 도입방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한 양공사 조직 및 인사 분야설계 착수보고 삼정회계법인에 의뢰한 양공사 재무분야 착수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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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은 착수보고 후 서울시는 양공사 통합을 물리적으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양조직간의 갈등이 존재한다라며 조직간·세대간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 서울시는 양공사 조직원과의 충분한 소통을 요구한다. 또한 이해 당사자인 양공사도 서로 소통이 필요하다금일 착수보고서는 멕킨지 보고서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전면 폐기해야한다라고 피력하며 보고서에는 효율성, 생산성도 중요하지만 공공성과 안전성 그리고 노동의 질 개선 등이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사장, 시의원, 시민단체, 서울시 교통본부가 참석 용역 착수보고에 대한 열띤 토론과 조직 인사 보고서에 대해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이원보 노사정협의회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오늘 보고 내용 중 조직 및 인사 내용을 전면 폐기하고 양공사 조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다시 보고회를 열고, 금일 논의 못한 노사정협의회 실무기구운영방안은 차기회의 때 논의하자라며 협의회를 끝냈다.
     
    한편, 김철관 위원장은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차기 회의는 715일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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