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 총력투쟁(파업) 결의

• Name: smslu
• Datetime: 13-12-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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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총력투쟁(파업) 결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투쟁본부는 2013년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메트로 본사 앞마당에서 현장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와 결연한 자세로 투쟁본부장 지침에 전 조합원 동지들은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노동조합은 서울시의 일방적 입장을 담은 서울모델조정서 폐기투쟁 및 생존권 위기극복에 총력 대응하고, 실질적 사용주인 박원순 시장의 반 노동정책을 규탄하며, 온전한 퇴직수당 보전과 차별 없는 정년연장 시행을 요구하는 현장간부 결의문의 채택했다.

 

또한 이날 이성인위원장을 비롯한 4개본부장과 투본간부들은 사장실을 방문 장정우 사장 면담을 요구 하였지만, 어제 늦게까지 교섭한 관계로 휴식이 필요하다며 별도의 날짜를 정해서 면담을 하자는 답변을 받고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서울메트로 9천 노동자의 내부 권익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에 대하여 책임을 다하며, 민주노총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의 철도노조 연대투쟁(파업) 선언 및 행동돌입 시 자주적 총력투쟁(파업)지침 변경을 통하여 차별화 할 것이다.

 

   

 

투쟁본부장 총력투쟁(파업) 지침

 

 

하나. 총력투쟁(파업) 1일차 12/18일(수)은 필수유지인원을 제외한 현장간부 선도투쟁으로 한다.(12/18, 09시 파업)

 

하나. 총력투쟁(파업) 2일차 12/19일(목)부터는 투쟁본부장 별도지침 시 까지, 필수유지인원을 제외한 전 조합원은 총력투쟁(파업)에 참여한다.

 

하나. 본사투쟁본부 거점으로, 파업기간 중 본사 앞마당에서 조합원총회(10:30분)를 일일 개최하며 투쟁본부장 지침에 적극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