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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노·사상견례

    • smslu
    • 13-11-11 15:14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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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노·사상견례
     
    현장중심, 조합원 중심의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2013118() 15:00 서울메트로 6층 경영상황실에서 노·사상견례를 개최했다.
     
    장정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 이성인 위원장 및 집행간부님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3월 상견례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2대 집행부가 925일 출범식을 했는데 소홀히 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 상견례를 통해 노·사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사장은 우리뿐만 아니라 복수노조 시대에 맞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우려 섞인 시선도 있지만, 새로운 노·사문화가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안정적이고 좋은 노·사관계의 틀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할 점이 있으면 노력하자라고 했다.
     
    또한 서울메트로는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에게 도움 될 일이 무엇인지 노·사협력회의를 통해 고민하고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조합과의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아울러 여러 노조 간부께서도 서울메트로 직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힘을 같이 하고 어려운 일에 같이 노력하는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인사말을 한 이성인 위원장은 오늘을 상견례보다는 소통의 첫 단추를 꿰는 날로 기억하고 싶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10개월간 정상적인 대화 창구 없이 식물노조를 만들어버렸다. 개별교섭권이 무시되고, 사무실이 없어 유령조직처럼 떠돌았다라며 서울메트로가 복수노조에 대한 제도적 정책이 있었는지 묻고 싶다라고 그동안 사측의 태도를 질타했다.
     
    이어 위원장은 그동안의 불신과 갈등, 불통을 떨쳐버리고 오늘 노·사협력회의가 진정성이 있기 바란다. 노동조합의 인내가 한계에 오면 공사와 싸울 수밖에 없다. 오늘 협력회의가 이벤트성으로 마무리되지 않고 소통의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노동조합도 모든 책임을 함께 지겠다.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도록, 복수노조가 정착하도록 만들어 달라라고 피력했다.
     
    또한 구걸하듯이 노·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싶지 않았다. 지난 10개월 동안 억눌렸던 우리 감정과 요구를 협력회의를 통해 이야기 할 것이다. 사측은 협력적 노·사관계와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노동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위해서 일해 왔고, 대립하고 싶지 않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함께 협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상견례는 김종태 노·사협력처장 사회로 사측과 노측의 간부 소개 후 노·사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중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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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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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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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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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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