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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전·현직 임원 정책간담회

    • smlu
    • 16-09-02 16:05
    •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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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은 201692() 오전 10시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조합원 감소에 대한 대응책 정부의 일방적 성과연봉제 지침 관련 서울메트로노조 교섭권 쟁취 관련 서울시의 양공사 통합 재추진 관련 등의 의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현직 임원은 간담회 의제와는 상관없이 노동조합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소통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자고 입을 모았다.


    ·현직 임원 간담회 주요 내용

    현장 간부들의 활동력이 부족하다.


    ·장기적인 메트로노조만의 차별성을 갖는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 및 권역별 소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라.


    서울시의 양 공사통합 재추진에 대해서 현장과의 온도차이가 있다. 열띤 토론을 바란다.


    열심히 활동하는 집행간부도 있지만 회의도 참석하지 않는 간부도 있다. 노동조합은 단결뿐이다.


    정부, 서울시, 공사 등 싸울 때는 싸워야 한다.


    규약과 규정을 재정비해서 조직을 재편해야 한다.


    집단 대중민주주의에서 결정사항을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동의해야 공동체가 잘 운영된다.


    노동조합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뜻있는 사람들이 다시 뭉쳤으면 한다.


    2000년 이후 사번 양 공사통합 적극적으로 반대 했지만 애정을 가져야 한다. 


    답은 알고 있다 하지만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 끊임없이 만나서 설명하고 설득하면 그것이 바로 소통이다.


    권역별 조직강화가 필요하다. 권역별 회의 추진 바란다.


    상집간부를 비롯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이 필요하다.


    노동조합에 애정들은 있다. 또한, 위원장의 목표도 있다. 하지만 집행부의 목표는 부재하다.


    위원장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신중했으면 한다.


    교섭권에 대한 의견은 다룰 수 있다. 하지만 노·사관계 특히, 기업별노조에서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노동조합에서도 직장 윤리가 필요하다. 직장윤리가 파괴되는 노동조합은 필요 없다.


    노동조합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공동체 속에서 운영되어야 한다.


    사명감이 없으면 모두 사퇴해라, 단결해서 보람을 찾자.


    쉽게 사람을 평가하지 말아라, 불만도 품어야 한다.


    양 공사통합이 모든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 또한 사업의 일환이다.


    고민 지점이 다른 것 같다. 교섭노조와의 차이점도 볼 수 없다. 메트로노조만의 정책 노선이 필요하다. 행동 없이는 신뢰 없다. 아이디어보다는 실천으로 머리가 아니라 몸이 움직여야 한다.


    조직발전 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소수에는 울분, 한이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집행부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