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보안관 직원들이 약50~1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이 정직원인지 아니면 임시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들 또한 노동법 및 관련 법에서 정한
노동자이므로 노조가입이 보장된다.
메트로노조 위원장은 단 1명의 조합원이 아쉬운 이때에 이삭줍기 하는 심정으로
서울메트로 보안관들에 대하여 격려 및 노동현안에 대한 강의 그리고 권익향상을 위해
같이 힘을 합치자고 타진을 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메트로 보안관 직원이 첫 가입할 때 대대적인 환영행사라도 열어줬으면 한다.
소외된 자들에게 햇빛이 되어야 하고, 그들에게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쏟았을 때라야
뭔가 조합에 활로가 열릴 것이다.
      이제, 조합원 배가 운동을 해야 할 때다. 이제 조합활동을 온건하고, 정중동으로 하지 말고,
아주 공격적 조합활동을 했으면 한다. 이슈를 미리 선점하고, 회사 내 제반 문제의 키 포인트를 잡고
리딩할 수 있는 역량발휘를 하면, 큰 나무밑으로 다 모여들게 돼 있다.
      그리고, 조합운용비로 현장노조활동가, 차세대 노조역량가, 노조간부 등을 외부의 이름난 교육기관에 1주일 코스로
노동투사역량강화 외부교육을 보내주는 기획(안)을 마련하여 강력 추진해라.
      또한,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자문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각양각색의 조합원을 골고루 배정하여 약 15명 정도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아가 외부명망가들을 선정하여 서울메트로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외부인사자문위원단을 구성도 함께 추진했으면 한다.
외부인사자문위원단은 1년에 2번 이상 정기회합을 갖고, 자문위원단 행사에 출석하면 1인당 활동지원비로 약 5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세워두면 좋을 것이다. 외부인사자문위원단 단장에는 전 배일도 위원장님을 옹립하면 좋을 것이다.
      1,2기 통합에 대한 분석 및 대책자료집을 책으로 찍어서 현장에 배포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신속히 그리고 아주
피부에 팍팍 꽂히고, 명쾌하게 정리하여 현장에서 폭발적 반향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 4000부 정도 책으로 찍어봐야
1천만원도 안든다.  4000부 찍어서 배포하는 자리에서 도하 전 언론사, 방송사 초청 기자회견을 마련하면 아주 대성공이
될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모든 것은 시간싸움에서 뒤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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