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투쟁 34일차]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서울 시청 제2차 조합원 총회

    • smslu
    • 14-12-06 13:24
    • 5,127
    2038575673_ZL5ywoOz_EABEB8EBAFB8EAB8B0_1DSC_2094.jpg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서울 시청 제2차 조합원 총회
     
    투쟁 34일차, 지난 11월 3일 1호선 시청역에서 천막 철야농성과 시청정문 1인 피켓 시위를 6일 현재 34일째를 접어들고 있다. 고용노동부로 부터 승인되므로 노동조합 명칭을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에서 ‘서울메트로노동조합’으로 변경한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노동3권 보장과 차별적 노사관계 철폐 및 노정 참여’를 촉구하는 제2차 조합원 총회를 5일(금) 오전 11시에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한 목소리로 서울시를 향해 “민주노총 중심의 편향적 노동정책을 철회하고 복수노조시대 노조차별을 중단하라”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총회를 진행 했다.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투쟁사를 한 이성인 위원장은 “이제 100만 한국노총 회원 조합으로서 공동운명체가 됐다. 헌법에 보장한 노동3권과 인력 확보를 통한 온전한 4조2교대 실시, 청년세대 6급 자동승진과 가산호봉 등을 위해 힘차게 싸우겠다”고 피력하며 “동일지역 동일사업장에서도 차별적 노사관계를 진행되고 있다”며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헌법적 가치와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사에 나선 조기두 한국노총 조직강화처장은 “진정으로 박원순 시장이 편향적 노사관계를 원하는지, 소통하는 세상을 원하는지를 묻고 싶다”며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난 3일 한국노총과 국민노총이 통합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은 최우선 사업으로 서울메트로노조의 교섭권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했다”라며 “2700여명의 조합원을 둔 서울메트로노조에 교섭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노조를 부정한 행위”라고 밝혔다.
     
    전국도시철도협의회 김기남 서울도시철도통합노조위원장, 윤종박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김동규 인천도시철도통합노조위원장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의 교섭권 확보 투쟁을 위해 적극 연대하겠다”며 “교섭권이 확보되고, 현장 노조사무실이 확보될 때까지 힘차게 연대를 하겠다”고 밝히며 연대투쟁을 선언했다.
     
    이날 노동조합은 ▲단체협약 개악 저지 ▲인원 충원 후 4조 2교대 전면 실시 ▲개별교섭 쟁취 및 헌법에 보장한 교섭권 보장 ▲노사정 서울모델협의회 등 정례적인 노정교섭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노사정책이 실현될 수 있게 서울시의 지도 감독 등을 촉구했다.

    Comment

    승리확신 14-12-06 13:43
    투/쟁/지/침/
    o 서울시장실 항의 방문
    o 도하 언론사 : 신문사, 방송사, 종편 방송사, 인터넷 신문 등 초청하여 기자회견 실시
    o 차별적 노사관계에 대한 시정 요청 공문 발송 및 접수장 제출 - 국가인권위원회
    o 시민사회단체에 호소 - 참여연대에 팩스 및 공문 발송
    o 노조제정 노사협력 해친 자에 대한 상 발표 및 전달식
    o 독불장군식 독단, 독선, 독주, 독식 시정경영 철폐
    정보통 14-12-07 11:49
    전체적으로 참석한 대오 나오는 사진 좀 올려줘요~~~
    메지 190명, 도철 통합노조 등 외부 60명 총 250명 참석 했다는 정확한 정보가
    250명이면 날 추운데 많이 참석 했네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통합노동조합 가입원서 노동조합 08-09 25979
    자유게시판 운영 원칙 노동조합 11-02 76822
    10568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력감축을 … (7) 서지찬성 10-13 5287
    10567 서울메트로 승진관련 감사원 감사 착수 환영 (5) 조합원 05-31 5274
    10566 취업규칙의 불이익한 변경-퇴직수당 15~20만,… (1) 그리기 08-24 5251
    10565 <역무본부팩스속보>서울메트로지하철노… (5) 역무본부 03-27 5237
    10564 4급 승진서열 컷트라인? (11) 더불어 살… 07-20 5214
    10563 신도림역 감사와 관련하여.. 이원재(펌) (14) 좌번 01-31 5158
    10562 서울메트로 당직비 1만원-중앙부처및 지방단… (4) 그리기 08-20 5148
    10561 [투쟁 34일차]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서울 시청… (2) smslu 12-06 5128
    10560       선전 현수막 훼손시- 모욕죄,재물손괴죄 성립… 조합원 12-24 5123
    10559 제목: 서울메트로 임직원 및 가족 도수치료 (… 더나음 02-01 5120
    10558 서지철 과반 대표 교섭노조 지위 상실 확인및… (5) 조합원 02-05 5092
    10557    도철노조에서도 서지노 비판 봇물터짐 언제본부장 12-23 5090
    10556 복지포인트는 이지웰과 거래 끊어야 (9) 조합원 03-29 5090
    10555 서울지하철메트로협동조합 교육홍보실… 10-20 5077
    10554 가짜 산재환자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3천만원… (2) 조합원 07-15 5073
    12345678910
    새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