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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집행부의 투쟁을 “파업쇼”라고 폄하 하는 저의가 무엇이냐.

    • 김 태 철
    • 13-06-02 11:53
    • 2,972
    지난 집행부의 투쟁을 “파업쇼”라고 폄하 하는 저의가 무엇이냐.

    2012년 12월 서울시 투자기관과 서울시 산하기관 모두가 정년환원 투쟁을 외면하는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동조합 단독으로 쟁의발생 신고를 하고 투쟁을 전개하여 어렵게 노사합의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칭찬은커녕 “파업쑈”라고 매도하는 저의가(서지 유인물 9-10쪽 : 정년연장 퇴직수당 협의경과) 무엇인지 밝혀라.

    2012년 공사가 감사원지적 및 행안부 경영평가 관련 퇴직금 누진제 폐지방안 계획을 문건으로 작성하면서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와 연계된 정년연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하여 “파업쇼“라고 떠들고 사측의 퇴직수당 폐지요구에 집행부가 장단을 맞춘 것이라고 선전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위이고 노동조합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공사의 각종계획에는 그보다 심한 구조조정계획도 작성하여 서울시에 보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사의 나쁜 계획에 노동조합이 동의하였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교섭 당사자였던 김익환 사장이 서울메트로를 떠나면서 전 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도(12월18일) 직원들의 숙원사업인 정년연장을 마무리 하였다고 작별인사를 하였고 당시 인사처장이 내용증명으로 보낸 공문에서도 55년부터 정년연장은 해당 된다고 주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지 노동조합은 무엇이 두려워 핑계만 대고 있는지 솔직히 말하라.

    정년연장이 끝난 것이란 메지 주장에 변호사.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범) 당시 사장과(김익환) 인사처장(서모씨) 등이 동의 하는데 “왜” 서울시 교통본부장. (윤준병) 공사 사장.(장정우) 서지 위원장(박정규) 만 억지를 부리고 있는가.

    2013년 5월 장정우 사장 면담 시 김익환사장이 합의서를 작성하고(12월10일) 메트로를 떠나면서(12월18일) 직원들의 숙원사업인 정년문제를 해결 하였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떠났는데 정년연장에 대한 장정우 사장의 입장이 무엇이냐고 물어본 바 있다.

    장정우 사장이 답변하기를 자기는 서울시가 반대하면 해결 할 수 없으니까 나를 설득하려 하지 말고 교통본부장이나 교통정책관을 설득하라고 답변을 하였다.

    공사의 입장은 김익환 사장이 떠나고 장정우 사장이 취임하면서 180도 바뀐 것이지 합의서가 잘 못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난 집행부의 투쟁을 “파업쇼”라고 폄하 한 것에 대하여 박정규 위원장은 공개사과 하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  태  철
     

    Comment

    조합원 13-06-03 07:41
    서지 아해들이 자신이 없으니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초등학교때부터 국어를 잘 가르쳐야 됩니다
    또같은 글을 가지고 초등생도 읽으면 알겠더만
    수석부위원장  김  태  철 님 수고하세요
    조합원 13-06-03 08:43
    정년연장이 끝난 것이란 메지 주장에 변호사.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범) 당시 사장과(김익환) 인사처장(서모씨) 등이 동의했는데도 사규가 안 바뀌었어요.
    합의서를 애매모호하게 작성된것은 잘못입니다.
    퇴직수당과 정년연장과함께 연계시킨것도 잘못일듯하구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김태철 13-06-03 12:43
    사규가 바뀌지 못 한 이유는 김익환 사장이 사표를 제출하여 공석인 사유와 장정우 사장이 취임하고 합의서를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신임 사장이 합의서를 부인하여도 전임 사장이 체결한 단체협약은 법에 우선합니다.

    그리고 퇴직수당과 정년연자이 연계된 것 처럼 보이지만 내용적으로 볼 때 분리 된 것입니다.

    법을 전문한 사람들은 합의서 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조합원 13-06-08 12:08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왜 안해줄까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합의문을 왜 직설적으로 작성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어렵게 작성해서 오늘날 이지경을 만들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먼저 조합원들에게 설명을 해야 할듯합니다.
    김부위원장님이야 그 문구가 정확하길 원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합의문내용에 다툼이 있게 작성되었음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직원의 정년은 55년생부터(혹은 2013년부터) 만60세로 한다" 라고 문서를 만들지 못한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뒤 제2항에 불리한 조건을 달았는데도 불구하고 서명을 해 주고 나서 정년연장이 됐다고 우기면 되는겁니까?
    김익환 사장의 퇴임사를 가지로 정년연장이 됐다고 하는데 정년연장이 언제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하게 말한거도 안키고
    그냥 정년연장에 관해 안급한걸 가지고 마치 김익환 사장이 연장을 시켜주고 떠난거처럼 얘기들 하는데
    그사람 평소 조회때 뭐라한줄 아십니까?
    자기 임기중에는 죽어도 정년연장은 없다고  말한사람 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지요 54년생 나갈때는 임금피크제도 좋으니까 합의서대로만 해 줬으면
    했는데...
    조금은 배부른 주장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