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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인 위원장,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 면담 가져

    • smslu
    • 14-10-10 20:12
    •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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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
    ,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
     
    이성인 위원장,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 면담 가져
     
     
    이성인 위원장은 20141010() 오후 530분에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동희 사무처장, 김판규 교육홍보실장이 동석했다.
     
    이번 면담은 복수노조 차별해소를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노동조합 유지관리의 최소조건인 사무실 지원의 차별해소 요청 복수노조시대 동종업종에서도 모두 시행하고 있는 개별교섭의 실시로 헌법상 근로자들에게 보장된 노동3권이 유지되고 노사가 소통할 수 있도록 요청 노사정서울모델협의회에 서울시 산하기관 노동조합이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특별한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노동조합의 기본인 헌법이 보장한 교섭권을 요구하는 것이다. 동종업종에는 소수 노조에게도 개별교섭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유독 서울메트로 사업장에서는 편향적인 노사정책을 일관하고 있다. 의장님께서 이를 바로 잡아 주시고,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이에 박래학 의장은 저는 약자 편이다. 추미애 의원이 만든 복수노조 법이다. 누구든 법위에 군림할 수는 없다. 법적으로 허용된 복수노조이고 동종업종에서도 실시하고 있으면 메트로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메트로노조 조합원 수를 보니 적은 숫자도 아닌데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시의회 차원에서도 돕겠다. 이정원 사장에게도 중심을 잡고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도록 당부 드리겠다라고 말을 했다.
     
    노동조합은 소통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을 바란다. 노동조합의 존립을 흔들고, 조합원을 사각지대로 내몰리는 경우에는 극한의 선택을 할 수밖에는 없다. 상대적 차별을 방치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척결하고 함께하는 세상에 더불어 동참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