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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통본부장 ‘기 성취한 합의서 내용 존중한다.’

    • smslu
    • 13-07-18 17:48
    • 1,241
    사진1면 하단.JPG

    이성인 위원장
    , 윤준병 교통본부장 면담
     
    교통본부장 기 성취한 합의서 내용 존중한다.’
     
    2013718() 오전 10시에 이성인 위원장은 윤준병 서울시 교통본부장을 당선 인사차 면담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면담에 앞서 퇴직금, 성과급의 대한 MBC의 편향 방송보도는 한참 정년연장과 퇴직수당 보전 방안을 논의 중인데 누군가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 합의된 정년은 국난 위기 속에 위기극복에 차원에서 단축을 했다. 이후 공무원 정년이 환원되면 우리의 정년도 공무원과 같이 추진한다는 수차례 합의가 있었고, 지난해는 공무원과 같이 시행한다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리고 퇴직수당은 2000년 이전 입사자에 대한 후불적 임금이다. 다음 주에는 연구용역안 보고서가 나오는데, 노동조합은 정년과 퇴직수당 보전 방안을 연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준병 교통본부장은 ·단협 중에 성취한 기 합의서 내용을 변경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래에 도출되는 기득권은 다르다. 전체적인 큰 틀안에서 보편적이며 누구나 수긍하는 기준에 맞아야한다. 정년이든 누진제이든 외부에서 이야기하는 잘못된 관행의 틀을 정리해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상생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라며 정년과 누진제 문제를 전체적인 균형을 보고 조합차원에서 내부적으로 무엇이 이득이 될지를 서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이성인 위원장은 생존권이 달려있는 정년문제는 합의서에 맞게 공무원과 같이 시행해야하고, 퇴직수당도 타사업장의 사례도 보고 합리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40%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는 조직과의 개별교섭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서울도시철도, 대구도시철도, 심지어 서울메트로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도 개별교섭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는 박시장의 편향적인 노동정책으로 상생과 협력의 선진노사문화를 펼치고 대통령상까지 받은 조직을 죽이는 결과이다. 좌지하지 않겠다. 시장 탄핵 활동도 생각 중이다.”라고 했다.
     
    이에 윤준병 교통본부장은 실무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도록 하자,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 언제든지 방문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라며 면담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