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차별 철폐, 2대 집행부 1차 집행위원회의

• Name: smslu
• Datetime: 13-07-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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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차별 철폐, 2대 집행부 1차 집행위원회의

 

‘노조차별 중단하고, 개별교섭 즉각 허용하라!’라며 힘찬 구호와 함께 2013년 7월 9일 2대 집행부 1차 집행위원회의가 본사 천막사무실 앞에서 개최 됐다.

 

이날 이성인 위원장은 “2대 집행부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함께 선전하신 양승수 후보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선거를 통해서 화합하고, 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라며 “현재 노동조합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수많은 난관과 도전적 과제가 있으며, 각 본부 및 지부는 본사로부터 편의 시설을 전혀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역무본부는 조합간부 부당발령을 항의하는 1인 시위를 23일째 서울시청에서 매일 아침 마다 실시하고 있다. 2대 집행부는 노동탄압, 부당노동행위를 끊어내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라고 피력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2대 집행부는 강하고 효율적인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조합원 중심, 현장 중심의 집행부를 만들 것이며, 아울러 집행부 긴축 경영 및 고통분담을 통해 조합비 인하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2대 위기관리 집행부에는 ‘개별교섭, 퇴직수당 완전 보전, 정년연장 시행과 각 본부의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집행부는 이 모든 현안들을 하반기 로드맵을 잘 만들어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일하는 집행부로 거듭날 것이다.

 

특히, 조합 혁신을 최우선의 과제로, 화합을 최대의 목적으로 두고 집행부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조합원을 잘 섬기며 조합원이 주인인 2대 집행부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