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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창립 5주년 기념식

    • smlu
    • 17-1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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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과 함께 조합원과 함께 서울교통공사의 중심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171228() 오후 2시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했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20121228일 군자차량사업소 정비교양실에서 정연수 위원장을 비롯한 44명의 발기인이 대화와 타협,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고자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초대 정연수 위원장은 노동조합을 설립한 지 5년이 지났다. 어려운 시기는 지났다. 메트로노조 간부들은 과거 방식을 버리고 원칙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가치를 가지고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기 바란다사람은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진다.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것을 생각하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2대 이성인 위원장은 노동조합 사무실을 와보니 지난날이 생각난다. 참으로 엄혹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며 지금은 지난 시절보다 조합 활동하기 좋은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들어주신 여러분이 참으로 고맙다조합원들의 지혜를 모아 현장 간부들은 일치단결해서 의연하게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항상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이어 김철관 위원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감회가 새롭다. 정연수 위원장님, 이성인 위원장님을 모시니 가슴이 벅차고 감사하다공사가 통합을 했는데 이런저런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죄송하다. 불만의 목소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는 통합보수표를 만들지 못한 것이다. 지금도 축조 실무를 하고 있고 오늘 안으로 본 교섭을 요구했다. 둘째는 업무직 정규직화이다. 우리 노조는 정규직 전환 관련 현재 마지막 카드로 7() 3년 유예를 던졌다” 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4차 산업시대 우리 노동조합의 아젠더는 상생과 협력이다. 노동조합은 정책으로 대결해야한다. 지금부터 모든 사업을 현장간부의 현장 활동에 집중하겠다. 그 동력을 위해 조합비를 사용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메트로노조를 잘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기념사를 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초대부터 4대까지 전·현직 간부 70여 명이 창립 5주년을 축하하며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