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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수 의장·김창수 사무처장 후보,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제21대 의장 및 사무처장에 당선

    • smlu
    • 17-1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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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서울지역 20만 조합원을 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는 24일 오후 3시 서울지역본부 5층 강당에서 임원선거를 위한 '2017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날 제21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임원선거에서 단독 러닝메이트 후보로 출마한 서종수 의장(왼쪽)·김창수 사무처장(오른쪽) 후보가 총대의원 468명 중 찬성 437(93.4%), 반대 10, 무효 13명으로 과반수를 얻어 당선됐다.

     

    서종수 의장은 "조합원들이 위임해 준 권한은 오직 조합원 동지들을 위해 사용하겠다""조합원들을 섬기면서 민주적 노동조합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성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노총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무엇을 했다는 자랑보다도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해 나가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종수 의장은 현장과 소통 서울시 정부와 정책협의 집중 노동존중 가치 선도 유럽 사회민주주의 노동 정치 패러다임 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조직 확대 사업에 매진하겠다""500여 단위노조가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에 적극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간의 신뢰와 화합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지역 7개 본부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장학사업의 혜택이 조직 전체에 균등하게 돌아가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영세조직에도 교육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투쟁조직을 적극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