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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 및 현장간부 연석회의

    • smlu
    • 16-11-16 17:29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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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은 20161116() 오전 1030분에 신답별관 9층 강당에서 지하철 통합관련 잠정협의서 및 2016년 임단협 잠정합의서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제4기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 및 현장간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시국도 어수선하고 추운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동지들께 고맙다. 지난 27~29일까지 총파업 투쟁에 동참한 동지들께도 또한 감사하다지난 3월 동지들 의사로 부결 중단된 양공사 통합이 시민들 요구로 다시 노사정은 많은 논의를 거쳐 잠정협의안 만들고 이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의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노동조합의 우선은 교섭권이다. 서울시는 매우 집요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방점을 찍었다말하고 “3월에 했던 합의서를 원칙으로 현장인력은 축소하지 않고 본사 중복인원만 현장 배치한다. 42교대 존속, 지원근무 폐지, 감조정인원의  55%인건비를 처우개선에 투입, 경영협의회, 대 조직에 맞는 7직급제 운영, 과거청산, 업무직 처우 정규직 수준으로 향상, 4개 별관 신설 등 오늘 보고사항에 자세히 담아있다 동지들의 많은 의견을 바란다했다.

     

    이어 최근 언론에서 너무 퍼주었다고 한다. 또한, 일부 직원들이 행자부에 다녀왔다고 한다. 나는 노사정 통합 논의에서 가장 중점을 둔 시민들 못지않게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조합원이다. 통합은 조합원들의 생존 문제이다. 하더라 식의 허위사실로 노사정 대표자들이 논의한 내용을 호도하는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고 피력하며 의문사항이 있으면 찾아와서 질의하며 성심을 다해 있는 사실을 알려 줄 수 있다. 잠정협의안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부족한 사항은 실무를 통해 보완하겠다민주주의적 노동조합을 이끌어 가겠다. 많은 동지에게 설명하기 위해 현장간부 연석회의도 같이 열게 되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하다라고 했다.

     

     

    [보고사항]

    지하철 통합관련 노사정 협의서(잠정) 해설

    노사잠정 합의서(임금 및 단체협약)

    양공사 통합관련 보충협약서 해설

    기타보고

    - 노동조합 활동 관련 희생자 보강()

    - 통상임금 소송 관련 보고

     

    [심의안건]

    1호 의안 : 양공사 통합관련 잠정협의서() 설명 및 의견수렵의 건 - 대의원 만장일치 통과


    [질의사항]

    대의원 대회나 연석회의에서 느끼는 점은 책자에 다 나와있는데 일일이 설명 필요없다. 

     

    이런 회의에서 소통이 이뤄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노사잠정 합의서 인데 통합관련 부분은 협의서이다. 합이와 협의에 대해 설명해 달라.

     

    통합관련 인원에 대해 1029명이 줄어드는데 본사 291명이고 나머지 738명은 임피제 관련 채용인원이다. 그런데 인원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눈속임이다. 임금도 인천 지하철 수준이 된다는데 조합원 다 찬성할 것이다.

     

    부채 증가가 있는데 경영 성과급에 지장이 있다. 그에 대책이 있나? 물가 인상이 1% 대인데 3%로 오른 것은 월급이 오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호봉을 재 획정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총파업 경비 조달 2천만원 되어있다. 경비를 다 섰는지 간략하게 뽑아야 이해가 된다.

     

    총파업 결산이 24백 남았다. 위원장님이 단돈 천원이든, 2천원이든 남으면 돌려주겠다고 했다. 갑자기 운영위에서 보상기금으로 다시 돌리겠다는 부분은 잘못되었다.

     

    협의서가 도철도 포함인가? 중복인원이 포함인데 우리 쪽에만 해당하는 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일하게 도철도 같이 가는 것인가? 5급에서 4급으로 가는 것을 어떻게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