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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 강병원 의원 지축기지 방문

    • smlu
    • 16-09-08 16:39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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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위원장은 더민주당 정재호 의원강병원 의원을 만나 성과연봉제 저지, 철도구간 무임 환승 해결 등을 주문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6일 낮 경기 고양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강병원 의원을 만나 지축차량기지에서 점심을 함께하면서 현안 문제를 얘기했다.

     

    김 위원장은 원칙도 일관성도 없는 정부추진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저지에 관해 관심을 가져 줘야한다서울메트로 직원들의 철도구간 환승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에 나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호(정무위) 의원은 금융부문 성과연봉제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공익서비스가 목적 아닌 경쟁 위주로 효율성 강화한 일이기 때문에 성과연봉제를 중단한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강병원(환노위) 의원은 성과연봉제 저지와 4대 노동법 저지 등 노동계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서울메트로 현안 해결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관 노조위원장은 두 의원과 함께 열악한 근무를 하고 있는 지축승무사업소 침실과 사무실, 식당 등을 살펴봤다.

     

    이들 두 의원은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차량기지 직원들과 대화를 했고, 이전 이도선 지축차량사업소장으로부터 간략한 차량분야 현황보고를 듣는 자리에서도 직원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직원들은 성과연봉제 저지, 노인 무임수송비용 증가에 따른 재정적자 해결방안, 지축기지 승무동 건립, 지축기지 정문 도로공사에 따른 신호등 설치, 직원 철도 무임 환승 등의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두 의원은 최대한 이런 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성과연봉제 저지에 힘을 쏟겠다, 언제든지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돼 있다고 말했다.

    이들 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과 경기 고양이 경계를 이루고 있어 함께 노력해 해결할 것이 다소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인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으로, 강병원 의원은 원내부대표를 맡아 추미애 당대표를 보좌하고 있다.

     

    이들 두 의원들은 이전부터 김철관 위원장하고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