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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1/4 분기 2차 임시노사협력회의

    • smlu
    • 15-03-31 16:44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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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 메트로노조의 조합활동 보장 및 권익향상 불이익 없도록
     
              위원장, 교섭권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사간 신뢰가 필요하다
     
              사장, 중도와 중용의 정신으로 갈등과 차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이 유독 서울시 산하 서울메트로 사업장에서는 철저히 외면당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난해 113일부터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의 교섭권 쟁취 및 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이 323일부터는 사장실을 점거하여 농성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노동조합과 공사는 2015331() 오전11시 본사 7층 제1회의실에서 노·사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1/4분기 임시 노·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자리가 유감스럽다. 우리 노동조합의 노동3권 쟁취가 이렇게 혹독할 것이라고는 생각못했다지난해 78, 이번 14일 동안 교섭권 쟁취투쟁을 하면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메트로노동조합에 대해 기본적 권리인 노동3권에 대한 보장이 있는지 없는지 반문하고 싶다라며 서울메트로에는 한 노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간의 신뢰가 없다. 동반자적 관계로 기 합의사항에 대해 약속을 이행하기 바란다. 교섭권 쟁취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피력했다.
     
    이에 이정원 사장은 약속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원만하게 잘 정리되지 않는 환경적, 대내·외부적 여건에 대해 본인도 유감이다라며 전동차 입찰, 승진, 9호선 개통, ·사문제 등과 관련하여 집중 포화를 맞으면서 만은 생각을 했다. 서울메트로 경영진에게는 사회·경제적으로 막중한 임무가 부여되어있다라며 노동조합과 오해부분은 소통이 부족해서 이며 감정은 없다. 본인이 부족해서이다. 질책으로 받아드리겠다양공사 통합을 앞두고 사분오열 되서는 안 된다. 40년 노하우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중도와 중용의 정신으로 노·, ·노 그리고 현장과의 갈등을 치유하며 차별이 없도록 모든 일을 처리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의 조합활동 보장 및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관련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한다. 서울메트로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사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키로 합의하였습니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직장 내 차별을 철폐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합의 근간인 노동3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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