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16년 1월 13일(수) 신답별관, 본사, 신정기지를 방문 조합원님의 의견을 나누는 현장 활동을 했다.

조합원님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는 양공사 통합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요구했으며, 통상임금 소송 진행 사항, 수도권 전철 연락구간 통제에 대한 불만사항을 노동조합에 피력했다.

이에 김철관 위원장은 “양 공사통합에 대해서는 토론회를 거쳐 노동조합의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며, 통상임금 미지급소송에 대해서는 “서울지하철노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송이 1월 29일에 결심공판을 예정하고 있기에 이 결과에 따라 우리 노동조합 소송 건도에도 영향이 있으므로 그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수도권 전철 연락구간 통제에 대해서는 여러 통로로 접근하고 있지만, 감사원 감사 통보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