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 및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창동기지, 대림별관, 신답별관, 수서기지, 지축기지 동대문 별관과 1호선, 2호선 일부 구역 3호선 일부 구역, 4호선 일부 구역을 방문해 조합원과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합원들은 양공사 통합, 통상임금 소송, 철도연계구간 통제 등의 관심을 갖고 의견을 피력했고 김 위원장은 충실히 답변을 했다.

차량분야는 주로 4조 2교대 근무에 따른 인원 부족 문제, 양공사 통합과 관련한 중정비 처리문제, 통상임금 소송, 지원근무 폐지, 철도연계 구간 통제, 성과급 배분 재원 인상, 수서 노조사무실 요구, 서울역 주재 옷장 설치 등을 현안을 얘기했다.

기술분야는 통상임금 소송 진행사항, 철도연계구간 통제 따른 교통비 지급요구, 양공사 통합관련 일부 교대근무 통상근무화, 자진 감사, 노조간부 현장 활동 미흡, 성과급 배분 재원 인상, 지축궤도 신호관리소 직원 민원제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역무분야는 4조2교대에 따른 인원 충원 문제, 56~57년 월 휴무 2개 증가에 따른 인원부족과 공로휴가에 따른 인원 충원, 걸인(노숙자) 대책, 인원 부족에 따른 공익요원 확충, 양공사 통합 유무 문제, 시민폭행 및 악성 민원자 대책, 통상임금 소송, 노조간부 현장 스킨십 미흡, 철도연계 구간 등을 제기했다.

승문분야는 구내 사령 음주 측정문제 및 용설장치 확충요망, 자진 감사, 양공사 통합에 따른 근로조건, 통상임금 소송 진행사항, 철도 연계구간 통제, 성과급 배분 재원 인상, 상계승무 노조사무실 확대 요구 등을 제기했다.

노동조합은 이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