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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서울교통공사다"라는 마음으로 좋은 직장 함께 만들자

    • smlu
    • 18-01-03 10:03
    •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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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2018년도 시무식

     

    김철관 위원장은 201812() 오후 3시 인재개발원 3층 다목적홀에서 ‘2018년 서울교통공사 시무식에 참석했다.

     

    김철관 위원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31일 늦은 저녁 2017년 임·단협 노사협상을 통해 잠정합의를 이끌었다. 아직 조합원 투표가 남았지만, 노동조합 간의 소통으로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임·단협을 놓고도 갈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배타적인 생각 때문이다. 우리 노조가 중요하면 상대 노조도 존중하는 그런 직장문화가 중요하다. 또한, )도시철도 직장문화를 이해해야 구)서울메트로 직장문화가 이해가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소통이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바로 내가 서울교통공사이고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이 서울교통공사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안 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말하고 다시 한 번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신년사를 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교통공사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새해 소망 동영상, 신년 축하 연주회(현악 5중주), 떡 케이크 커팅식, 임직원 신년인사로 2018년도 서울교통공사 시무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