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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철 통노- -[단수제 후배들의 외침]

    • 자게글펌
    • 13-12-28 23:57
    • 1,719
    메지 중앙 차원에서 메트로 사번 가호봉 서명을 받아서 인권위 제소 하는데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일 : 13-12-28 11:10
    [단수제 후배들의 외침]우리는 더이상 차별을 원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 단수제 후배…
    조회 : 307 
     
    우리는 더 이상 차별을 원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입사하였습니다.
    뿌듯하고 사람구실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한 해 한 해 지나갑니다. 세상에 눈을 뜹니다.
    박봉에 눈이 돌아갑니다. 직장 내 차별에 또 한번 눈이 돌아갑니다.
    가슴 한켠이 답답합니다.
    하지만 말할 수 없습니다.
    너희는 다 알고 들어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말문이 막히고, 퇴직금 누진제로 인한 패널티로 또 한 번 기가 막힙니다.
    하지만 그거 압니까? 우리는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출근 일수를 찍습니다.

    이제 결혼을 합니다.
    가정을 꾸려가야 합니다.
    아이도 생겼습니다.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현실에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우리가 받는 월급으로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하기 힘듭니다.
    퇴직금 단수제도 적어도 총각 때는 쿨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바위만한 차이가 태산처럼 느껴집니다. 아니 실제로 태산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서울메트로 합의문이 나왔습니다.

    단수제 사원들에 대한 차별이 좁혀지지 않고 선후배간에 태산이 그대로 우뚝 서 있습니다.
    우리 도시철도 공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출근해서 함께 커피 한잔에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먹먹한 그 무언가가 있다는 걸 부정하실 분은 없을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갈등이 있습니다.

    서울메트로처럼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태산 위에 올라가 있는 선배들에게 내려오라는 외침이 아닙니다.
    한번만 아래를 내려 보고 그 위에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라는 부르짖음 입니다.
    외면하지 마시고 우리와 한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차별 없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회사와 노조에게 요구합니다.
    선후배간에 갈등과 이견이 없는 내용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십시오.
    상식과 정의에 바탕을 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새해 모두가 서로에게 안녕하냐며 진심으로 웃으며 이야기 할 날이 오길 바랍니다.

     2013. 12. 28

    강동구,강연규,권대성,김남기,김대진,김정신,김정훈,김창연,김현석,박기선,박상진,박제용,송일곤,신,헌,신승호,신재훈,신혜진,안지훈,이경민,이대섭,이병성,이병철,이상은,이원표,이종길,임광호,전태준,정광구,정동승,정석태,정재식,조용한,천호진,홍기영,홍동호,홍승훈

     

    차별철폐 13-12-28 11:20

    차별은 없어야 합니다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투쟁을 해서라도 얻어 냅시다!!!
       
     
     
    단수제 13-12-28 11:22 
     
    이제 회사 선배.후배님 소외된 단수제의 외침을 들어 볼때입니다!!!
       
     
     
    111 13-12-28 11:25

    올해 합의하지 않고 2014년에  누진제 폐지, 정년연장 ,단수제 직원보상등 모두 묵어서 일괄타결 하면됨
       
     
    합리적 사고 13-12-28 11:33 
     
    태산 위에 있는 선배들에게 내려오라는 외침이 아닌 한번만 아래를 내려 보고 손을 내밀어 주라는 울부짖음....
    누진제 선배로써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런 후배들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선배로써 다시 한번 머리 숙입니다. 죄송합니다.
       
     

    시장한테 멜… 13-12-28 11:57 
     
    박원순 시장한테 메이로 보내지 그래요....



    차별철폐 13-12-28 14:29
     
    더이상의 차별은 말도 안된다~~~
     

    단수제 13-12-28 15:11
     
    이향진 위원장님... 보내주신 메일 잘 확인했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단수제 사번들 또 버리고 가시면 이번처럼 계속 힘든 고민할수밖에 없습니다.
    가호봉이 주어지는 이때가 총액임금제가 깨질수밖에 없고 함께 갈수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이번이 아니면 내년부터는 또 총액임금제에 묶여서 차별철폐가 힘들수밖에
    없고 노노간 갈등의 골이 계속 깊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누진제 선배님들도 최대한 많은 보상을 이끌어 주시고 단수제 사번들도
    함께 끌고가시길 바랍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함께할수 있는 가족같은 조합으로 만들어 주세요.
       
    깜단수 13-12-28 15:20

    메트로가 그렇게 합의해서 상황이 여의치 않은것 같은데
    그래두 이번만은 소외되어왔던 후배들도 함께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외침 13-12-28 17:18
     
    이렇게, 또 차이가 생기나요?

    동종업계랑은 저멸리 한걸음 더 나아가겠네요.
       


    응원 13-12-28 17:24
     
    응원합니다~!
       
     

    함께가자 13-12-28 20:49
     
    기득권 싸움하는 양노조의 분탕질에 힘없는 조합원들은 갈등과 불신으로 가슴에 피멍이 듭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조합입니까...
    양노조의 눈칫밥만 먹던 후배님들이 속한 노조에 관계없이 메아리 없는 외침을 다시 힘을 다해 외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해득실은 접어두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같이 손잡고 가야합니다.
    비록 결과가 만족치 않을지라도, 서로 보듬어주면 상처는 소리없이 아물어 더욱 굳건해 질테니까요
    양노조 집행부 여러간부님들 부디 가벼이 듣지마시고 조합원들 마음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같이가야 할 시간입니다.
       
     

    함께가자2 13-12-28 21:07
     
    통노에는 조은신 선배님들만 있네요. 진즉 이런 선배님들이 많았다면 서로에게 많은 득이 되었을텐데 한목소리를 내주니 읽는 단수제 기분만은 좋습니다. 위원장님 또한 같이 가주실거라 믿습니다. 연내 합의가 안되어도 조습니다. 우리 한두번 패널티 받나요. 다같이 함께가는 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저희 희망찬 새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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