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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제2기 1차 임시대의원대회 보고

    • smlu
    • 15-02-10 16:17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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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기 통합, 원칙과 방향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겠다
     
    2015년 제21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서울메트로노동조합은 2015210일(화) 오전 1030분 신답별관 9층 대강당에서 전체 70명 대의원 중 51명이 참석, 15년 제2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 했다.
     
    이성인 위원장은 다음 주부터 설 명절이 시작한다. 대의원 동지들과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린다지난 78일간의 투쟁 속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미 알려졌듯이, 절반의 승리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당면한 일들이 많다. 첫째 1·2기 통합이라는 대 전환이 있다. 원칙과 방향 그리고 목표를 설정할 책무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두 번째는 서울모델이라는 서울시 노사정 협의체가 있다. 투쟁 기간에 4번이나 서울시 정무수석을 만나서 우리의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세 번째 우리에게 가장 절박하기만 했던 개별교섭권은 한국노총이 조직적 도움이 있었지만 서울시와 공사를 넘어서진 못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공동교섭을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공동교섭이 여의치 않게 되는 상황에서는 개별교섭을 이끌어내겠다는 사장의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의 노동자가 서울메트로의 주인이다. 우리는 이정원 사장, 박원순 시장을 보고 노동조합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묵묵히 우리의 길을 가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서광이 비추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복수노조 2년의 세월을 겸허히 성찰하고 비판해야 한다. 앞으로도 본인은 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대회사를 마쳤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 서기, 사찰로는 소광운 역무대의원, 윤민재 차량대의원이 수고해주었다. 이어서 조동희 사무처장의 상급단체 변경 관련 보고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78일의 투쟁 보고 성과급 보전 관련 보고 2014년 임단협 결과 보고 2015년 상반기 노동조합 일정 등 노동조합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한 이번 임시대의대회의 1호 의안 임원인준의 건, 규약 제25(의결사항) 8호에 의거 김대수 부위원장(기계설비지부)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인준. 2호 의안 회계감사(결원) 선출의 건, 규약 제25(의결사항) 6, 35(구성)에 의거 김희율 대의원(역무본부, 청량리역), 이용기 전 대의원(기술본부, 토목사업소개량팀)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