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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관제센터 처우개선 당장 시행하라!!!!!!!

    • 곽용기
    • 19-01-10 10:55
    • 1,314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 직원들에 대한 차별대우! 즉각 철회하라!

    긴 진통끝에 2018년 임단협이 체결되어 "노사합의서 잠정합의(안)" 대한 찬ㆍ반을 묻는 투표가 부쳐질 예정이다

    공동교섭체제의 노조 노력과 투쟁에도 불구하고 "노력한다,검토한다" 등으로 점철된 이번 합의서에 많은 조합원이 실망하고 있다. 그러나 "노력한다"라는 추상적 문구 조차 확답받지 못한 종합관제센터 동지들은 이번 합의에 실망을 넘어 심각한 박탈감과 분노마저 느끼고 있다.

    종합관제센터는 언제쯤 완벽한 4조2교대로 통일 될 수 있는가!!

    현재, 종합관제센터는 부족한 인원으로 인해 4조2교대 근무형태로 통일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휴무조정 등으로 아주 미미한 보상책이 보완됐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하지만 공사는 그저 남일처럼 미루고만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봉책에 불과한 운전관제의 약간의 개선된 3조2교대 근무체제 유지는 운전관제원이 원하는 진정한 4조2교대 근무시행과는 거리가 먼 결과일 뿐이다.

    신규직원을 뽑아도 인원충원이 가장 안되는 곳이 종합관제센터이다.

    관제센터 인원충원에는 공사,노조 모두가 외면하고 있다.
    이런 참담한 현실은 종합관제원의 사기를 극도로 저하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안전을 위협할 심각한 내부요소로 악화되고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현장과 차별없는 수당! 즉각 지급하라!

    이번 임단협에 현업 기술조정수당과 승무보조비 2만원이 신설되었다. 그러나 이 수당은 종합관제센터직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사무직렬(상황관제) 차량직렬(검수관제)이 현장에 받던 수당은 센터에 오면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니! 종합관제센터 직원들은 서울교통공사의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은 존재인가!!

    우리가 무슨 외주용역직원인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도 완수하는 마당에 이 무슨 차별적 대우인가!

    현업 기술부서에서 올라와서 격무에 노고하는 관제센터 기술동지들은 서울교통공사 기술직렬에 입사한 다 같은 동료이다!! 그런데 인원도 얼마되지 않은 기술관제원의 기술조정수당 배제는 심각한 차별과 탄압이 아닐 수 없다.

    종합관제센터는 무슨 서울교통공사의 외주업체인가!!

    7급보 7급 전환은 온갖 논란도 무릅쓰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던 서교노도 정정당당하게 입사한 순수 정통성의 정규직 직원들이 근무하는 종합관제센터 직원들의 처우개선에는 지나칠 만큼 침묵한다.

    더구나 이런 차별적 대우의 심화는 종합관제센터 근무를 점점 더 기피하는 조직 내 특정부서 "공동화 현상"을 초래할까 심히 걱정된다.

    현장과의 정기적 순환근무! 무엇보다 시급하다!

    종합관제센터 직원과 현업과의 인력순환 배치는 심각할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관제원들의 내부불만 또한 폭발직전이다. 이는 노노간 이기주의와 공사의 소극적 태도 등이 접목된 결과가 아닐까 한다.

    어디든 정체된 곳은 썩기 마련이다. 따라서 공사는 공정한 원칙 하에 현업과 종합관제센터 간의 원활한 순환근무가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해결하기를 바란다.

    장기간 근무한 종합관제센터직원의 현업 복귀 희망시에는 사장특별지침을 만들어서라도 현업 부서와의 원활한 순환근무가 되게 방침을 준비해야 한다.


    어느새 모두가 가기 싫은 곳 종합관제센터??

    날이 갈수록 종합관제센터 근무를 기피하는 문화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현업에 비해 차별받는 임금형태(수당차별) 조합가입범위제외부서(운전관제)등이 원인일 것이다. 책임소재의 범위는 매우 넓으면서 이에 대한 사기진작 수단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공사에게 종합관제센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근무제도통일과 인센티브 확대 적용, 조합가입범위부서(운전관제)지정을 요구한다.

    앞서 말했듯이 내부 조직원 간의 차별이 심화되고 부서간 이기주의로 인해 고립된 기피부서가 늘어나게 되면 이는 내부 공동화현상을 초래하여 결국 공동체 전체의 파국을 야기할 수도 있다.

    더 이상 종합관제센터 직원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를 멈추고 근로조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공사 및 양 노조 집행부 모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본사특별지부장 곽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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