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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과 인사이동 합의사항이행 언제 하나요?

    • 강판사
    • 13-03-09 10:59
    • 3,400
    26년의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의 정통성을 지향하며
    해고자신분으로 복직한지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18대 집행부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민주노총 계렬의 박정규위원장이 탄생되었다.

    우선 당선을 축하드리며 2012년 합의사항에 대한 불신임으로 물러난 17대 정연수집행부의
    복수노조 설립으로 인해 이제는 노동조합을 조합원이 선택하는 시기가 되었다.

    어느 노조가 뒷마무리를 잘 하고 권익실현에 더 도움을 주는지 이제는 조합원이 진정 주인이 되는
    재미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럼 우선 현장에서 이야기되는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승진과 인사이동 작년도 합의사항 아닌가요?
    소수니 다수니 조합원들은 안중에 없습니다. 누가 승진을 시행하고 적기에 합의사항을 마무리
    하느냐가 조합원들의 관심이란 사실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노사 상견례와 1/4분기 노사협의회가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박원순시장 누가 움직일 수 있을까? 현장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년 근속 기념품은 언제 지급하는지 궁금합니다. 후생복지에 더 많은 신경써주시는
    노동조합 조합원 권익실현 노동조합 그것이 정답아닐까요?

    정년연장과 퇴직수당 보전방안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기본급25만원이 노동조합내부에서 은밀히 추진중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내부에서 추진하지 말고 노골적으로 기본급 월봉으로 인상시켜준다면 현장에서는 찬성에 한표입니다

    3급 T/O확대시행 및 5급, 6급, 진급합의사항, 3급진급시험 작년도시행분이 3월 초순까지 시행계획도 없이 지연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사규(직제규정, 인사규정)와 단협에 의하면 승진과 정원관리는 적기에 하도록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의 사정이 있겠지만 구성원의 사기와 내부고객만족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작년도 합의사항인 기술분야 직종분리 년초에 시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분야가 힘이없어 그런지 아니면 기술본부가 바보여서 기술지부장이 강성인척만 하는것인지 1/4분기 노사협의회 내용을 살펴보면 언급이 없는데 하루속히 시행되도록 기술지부장님께서 노력해 주시기부탁드립니다.

    집행부가 구성되고 여러가지 현안들로 인하여
    많은 고심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현장에서는 몇개월째 지지부진한 합의사항 미이행으로 인하여
    식물노조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집행부 구성에 여력이 없어 답답하였지만
    반드시 박정규집행부는 공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쟁취하리라 믿습니다.

    선거운동때의 믿음과 실천으로 조합원들의 흩어진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주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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