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애경사
  • 소통마당
  • 자유게시판

    Home > 열린마당 > 자유게시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홈타이
    출장마사지출장안마 바나나출장안마 블로그

    ■ 정원 넘는 초과인력 어디 쓰려고…'富益富' 인력운영

    • 조합원
    • 13-04-25 21:54
    • 3,295
    지하철 공기업들은 역무자동화 등으로 정원보다 현원이 훨씬 많은 등 잉여 인력이 발생하는데도 정원초과 인력에 대한 인력재배치 등 노력을 게을리, 승무원들이 휴일에도 나와 휴일근무수당을 타가는 등 비효율적인 인력운영도 문제로 지적됐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의 경우는 정원이 9150명에 불과하지만 현원의 경우는 지난 2009년 9713명 그리고 2010년엔 9535명으로 잉여인력이 수백 명에 달하는 상황.

    그런데도 이 회사는 전동차 운행업무를 2인 1조(기관사, 차장)로 운영하면서 근무조인 승무원의 휴가나 병가 등의 유고 땐 잉여 인력이 아닌 비번인 승무원을 근무시켰다. 자격증이 필요한 기관사는 몰라도, 차장의 경우는 얼마든지 잉여 인력을 쓸 수 있었다는 감사원 설명.

    그 결과 지난해 이 회사 승무원 1인당 연간 대체근무일은 28.1일에 달해 전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이 초래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체근무수당으로 101억원을 지급하는 등 최근 2년간 197억300만원이나 지급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2009년의 경우 563명의 잉여 인력 중 218명만 승무원으로 전환하면 대체 근무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잉여 인력을 그대로 방치한 결과 과도한 휴일근무수당이 발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다 먹고 까시만 남았다
     

    Comment

    조합원 13-04-25 22:17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임금 인상분에서 감사원 지적사항인데도 누군 손가락 빨고 누군 대체수당 타먹고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구조적으로 대체 근무해서 전직원에게 돌아갈 임금 인상분이 특정인에게만 가도록 하는 행위는 노조부터 이젠 사절해야 합니다
     기관사가 회사에서 죽어라 일만 더 하다가 공황장애로 자살하는 이유고 근무환경 개선은 이런것 부터 차차 개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