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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용기 본사지부장 게시글에 대한 중앙선거위관리위원회 입장

    • smlu
    • 17-06-29 10:19
    • 3,299


    선거가 끝난지 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이의제기에 대해서 중선위에서 답변합니다. 본사 곽용기 지부장이 올리는 글은 팩트임을 가장하면서, 마치 엄청난 비밀인양 조합원들은 현혹시켜 조합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중선위의 입장을 밝힙니다.


    질문 첫 번째) 역대 최고의 투표율 (96.17%)이 마치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투표율을 높였다는 뉴앙스를 풍기는 부분에 대하여 

      

    답변)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합니다.

    이번 총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치열하게 양 조직이 결합하여 치러진 선거입니다. 전직 간부들이 총 결합하여 총동원령을 내려진 선거였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투표를 독력하는 전화와 문자가 양후보 진영에서 무수히 보냈던 부분도 투표율을 높인 이유입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여타 선거에 비해 위원장 선거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고, 전자투표는 일반 종이투표에 비해 기권 및 무효가 없습니다. 투표장에 가지 않고 어디에서든 (지방에 있든, 등산을 가든, 낚시를 가든, 해외여행 중이든)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투표를 할 수 있고, 특히 공로연수중인 분들도 거의 대부분 투표에 참여하였고, 투표시간도 종이투표는 09:00~18:00으로 제한되지만 전자투표는 기간 내 24시간 투표를 할 수 있기에 투표율이 올라간 것입니다.

     

     

    질문 두 번째) 전자투표 관리 주체가 업체가 아닌 중선위원 한명이 관리하였다는 주장에 대하여

     

    답변) 전자투표에서 중선위가 조치한 부분은 초기 기초데이터인 지부별 선거구 획정, 입후보자 등록, 투표인 명부 입력 이것이 전부이고 이마저도 입력한 부분에 대해서 본부에서 추천된 중앙선거관리위원들이 모두 확인하여 진행합니다. 또한, 투표 관리는 업체에서 합니다. 중선위에서는 외부 위탁할 경우 상당한 조합비가 투입되기에 자체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질문 세 번째) 4대 위원장 선거 당선 결과 양측 득표율 합계가 100%가 넘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답변) 오타입니다. 김철관 당선자의 득표율은 정확히 51.005%로 사사오입하면 51.01%가 옳은 표기입니다. 중선위의 착오를 인정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득표수, 표차, 염금열 후보의 득표율은 공지된 그대로입니다.

     

     

    질문 네 번째) 전자투표 선거결과 발표를 종료 후 1시간이상 경과 후 발표하였다는 주장에 대하여

     

    답변) 이번 총선거는 규약규정에 의거 지부별로 집계하여 개표하였습니다. 시스템에 각 지부별로 위원장, 본부장, 지부장의 득표 결과만 집계되어 발표됩니다. 따라서 위원장, 본부장은 업체의 시스템에서 발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선위가 재집계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투표종료 후 1시간의 시간이 소요된 것이며, 공정성과 선거관리의 안정성을 위해 중선위 회의장에 각 진영의 참관인 1명을 참여토록 했습니다. 이마저도 양선대본이 합의하여 진행한 것이며, 염금열 후보 선대본에서는 선대본부장이 참관하였으며, 본부추천 중선위에도 염금열 후보 진영에서 추천한 중선위원이 참석하여 함께하였습니다.

     

    그동안 실시해왔던 전자투표 개표결과가 투표 종료 후 10분 이내 공개되었던 것은 규약규정에서 제시한 지부별 집계를 하지 않고 본부별 또는 전체 집계만 했던 부분입니다. 폐쇄적으로 운영했다는 부분은 중선위 운영에 대한 사실왜곡입니다.

     

     

    질문 다섯 번째) 14개 지부의 투표율이 100%를 기록한 부분에 대하여

     

    답변) 14개 지부가 그만큼 치열하게 투표에 결합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를 마치 조작에 의한 것으로 의심하는 뉴앙스는 해당 조직의 조합원을 모독하는 처사입니다. 공로연수 중인 선배님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자괴감으로 노조 자체에 관심을 버린 조합원님도 투표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님들에게 이런 시각은 자제해야 합니다.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Comment

    바꾸자 17-06-29 12:09
    중선위의 입장표명에 대해 글 남깁니다.

    먼저 선거결과에 관해 합리적 의심을 갖는 것에  있어 '뉘앙스'란 단어를 사용하며 의혹제기 글에 대해 마치 허위사실 유포와 같은 의도를 가진 것처럼
    인식하는 중선위의 자세에 유감을 표합니다.

    선거결과에 있어 의구심이 생긴다면 이에 대한 불쾌함은 상대측 진영에서는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선위는 최대한 냉정한 입장에서
    사실을 얘기하고 입장을 표명하면 될 것입니다. 물론 본 글에서 중선위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했기에 사람인 이상 충분히 기분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야기된 것은 중선위의 책임이 큽니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

    물론 조합원들의 열의가 반영되고 적극적인 참여로 나타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후보간 문자독려도 있었고 현장 지부장들의 선거활동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현상에는 트렌드란 게 있습니다.
    지금껏 지하철 선거문화와 조합원들의 참여의식을 미루어 볼 때 유독 이번 선거에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나왔다는 것은 지하철 직원이라면 의외의 결과라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현재 메지의 상황을 볼 때 조합원은 계속 줄고 있고 최근에는 공로연수로 현장을 떠난 조합원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지난 날 찬반 진영으로 나눠지고 세대간 진영으로도 나눠진 통합찬반 투표 때도 이정도의 투표율은 나오지 않았고 이번 선거의 열기는 솔직히 관행적 선거의 모습으로 관성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강했지 그렇게 관심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더구나 양공사 통합이라는 큰 이슈가 끝난 상황에서의 투표였습니다.

    어쨌든 조합원 열의(?)가 남달랐던 선거의 결과라면  깨끗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기록을 보자는 것입니다. 정말 96.17%가 나왔는지 투표한 유권자의 로그기록을 대조해 보자는 것입니다.

    양 후보간 득표율 합계가 100%가 넘은 것이 오타라는 주장은 중선위로서의 아주 궁색하고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첫째 오타라는 것은 어떤 자료를 보고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다는 것인데  타본부장 결과는 정확하게 득표률 합계가 100%가 나오는데
    왜 하필 유독 위원장 결과만 오타가 났을까요?

    이 역시 전자투표 출력결과를 공개하면 될 것입니다. 지난 통합찬반 1차 투표결과를 참관한 저는 두눈으로 분명히 목격했습니다.
    전자투표 종료 후 바로 결과가 집계되어 나왔고 소수점 자리까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합 또한 정확하게 100%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만약 소수점 반올림이 되지 않은 채  결과가 출력되었다면 이건 프로그램 오류이고 하자라고 할 수 있기에 금번 선거에 사용된 전자투표 프로그램은 공신력을 잃을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선거 자체가 원천무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후보간 득표률 합계가 100%가 되게 셋팅되어 나오는 시스템이라면 분명 51.01%가 표기되어 출력되었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51.01%를 보고 51.05%로 잘 못 기입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전자투표 집계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됩니다.

    폐쇄적 결과집계 진행.

    지난 통반찬반 투표 때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게 진행하였고 투표종류 후 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양측 후보 진영에서
    각 1명씩만 입회하여 참관하였고 결과 발표 역시 집계를 이유로 상당히 늦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및 5대본부장 그리고 노동이사 찬반을 집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자투표 집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하는 것이고 셋팅만 해놓으면 결과는 빛의 속도로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유권자가 2400명 정도이고 입력된 데이터에 따라 각 본부별 집계는 바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프로그램 셋팅이 그렇지 않다면 집계과정 프로그램 로직을 공개하고 설명하십시오.
    더구나 집계과정에 시간이 소요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참관인이 입회하여 그 과정을 지켜보게 해야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엔터키 하나만 치면 모든 결과가 집계되고 통계되어 나올 텐데 왜 따로 집계과정이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참에 전자투표 로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합니다.

    업체 담당자가 직접 와서 해명하십시오.

    14개지부 100%투표율

    조합원 수가 적은 곳은 가능하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선거 분위기로 봤을 때 100% 투표율이 여러 곳에서 나온 것은 투명한 자료 공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간단합니다. 유권자 접속기록을 공개하고 로그파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2000명이 넘는 기록을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면 문제제기를 거론한 진영에서 책임지고 할테니 걱정마십시오.
    단 하드디스크까지 확보 업체관계자 입회 하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투명하게 시비를 가렸으면 합니다.

    이제는 통합공사 시대입니다.

    새 시대에 걸맞는 새 노조의 모습은 이제는 통합노조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그냥 덮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떤 이유든 선거에 있어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것 자체에 중선위는 스스로 반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냉정한 자세에서 문제의 본질을 바라봐야만 할 것입니다.
    smlu 17-06-29 13:09
    투표결과 대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노동조합으로 방문 바랍니다.
    아싸라비야 17-07-01 10:02
    그냥 로그파일만 공개하면 끝나는 문제를 왜 자꾸 서로 반박글만 쓰고 계십니까?
    중선위는 로그파일을 깔끔하게 공개하세요. 그게 최선이라고 보는데요..
    승무원 17-07-02 10:50
    양 선대위가 개표날 직접확인한걸 뭘 또 공개합니까?
    궁굼하시면 직접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세요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선거얘기로 이슈를 만들려 하십니까
    ㅎㅎ 17-07-05 08:51
    의문이 깨끗하게 해소되지 않아 이렇한 일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자꾸 적당히 넘어가려다가 결국 큰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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