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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공사통합반대시위 2일차

    • 천지개벽
    • 16-02-16 17:41
    • 1,060
    양 공사통합반대 일인시위 2일차.

    오늘은 서울시의회청사 앞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통합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 의결권은 서울시의회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시의원 님들께 작금의 부당한 통합을 호소하고 또 저지시키기 위해 시의회 앞으로 나왔습니다.

    눈까지 날리면서 우리의 시야를 가렸지만,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아랑곳하지 않고 일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시의회의 의원 대다수가 박원순 시장과 같은 정당이라 조례제정 의결에 있어 부결이 힘들거라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의도의 선전 목적인 작금의 통합을 시의회마저 모든걸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는 않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통합의 부당성을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일 것입니다.

    아무런 시너지효과도 없는!
    시민안전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도철경영진과 도철직원들에게만 도움 주는!
    흑자가능성을 없애고! 도철과 함께 적자 늪에서 영원히 헤어나지 못할 양공사통합!!!

    유동성 위기의 도철과 함께 메트로의 기업가치를 더 떨어뜨려!! 보수정권의 공기업해산법에 빌미만 제공할 양공사!!! 통합!!

    지금은 그 시기가 절대 아닙니다.!!!

    만약 새누리당이 통합한다 했으면 지금처럼 동조했을 겁니까?? 무조건 반대했을 거 아닌가요?

    박원순 시장의 노조참여 보장?

    네! 맞습니다. 양 공사 노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만 하고 있습니다!

    정녕 통합의 큰 그림을 노조가 설계할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메트로노조 2월12일자 소식지에서도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서울시의 확고한 의지는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아니다! 그래도 과거와 달리 노조가 참여하는 데 의미가 크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된 주장 아닌가요?

    새로 개장하는 매장에 그동안 전혀 참여하지 못하다가 아무 쓰잘데기도 없는 마네킹 하나 만들어서 집어 넣는다고 그 매장에 대한 권한을 확보한 것이라 볼 수 있나요?

    쇼윈도의 마네킹 역할로 참여하는 양 노조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까

    노조만 반대하면 막을 수 있는 문제라는 전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도 키를 갖고 있다는 말인데.

    왜 메트로 입장에서 냉정하게 이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는지 그저 한심할 뿐입니다.

    양 노조는 통합시 인건비 관련 확보된 2200억 재원의 문서화된 약속이 아니면 허망한 논리로 공수표만 남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 우리가 주체적이지 못하고 그것이 진보든 보수든 정치인들의 실험정치 이벤트에 장단 맞춰 춤을 춰야 합니까!

    도철은 절대적으로 통합찬성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대적 입장이 명확함에도 노조가 일부간부들의 집단사고로 분위기를 다르게 형성하고 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시민혈세낭비와 시민안전만 위협할게 뻔한 양공사 통합!

    반드시 철회시킵시다.

    Comment

    낼모레퇴직 16-02-16 17:52
    청년들이 회사를 살리오. . .
    통합반대 16-02-16 17:54
    눈오는데 고생 많았습니다. 정성이 하늘에 닿아 통합이 막아질것 같네요
    통반 16-02-16 17:59
    사진이 예술이군요. 눈발나리고 쥑이네요.
    양공사통합도 쥑이삐소마.
    닥치고통반 16-02-16 18:10
    서울메트로에 통합해서 이익되는거 알려줘요?
    통합 조건 두루뭉술하게 말고 정확하게 알려줘요!!!
    도대체 뭐가 조합원의 뜻을 관철시킨다는겁니까?
    살다살다 노조가 나서서 통합하는 회사는 첨봅니다.
    통합반대 16-02-16 18:18
    조례제정은 반드시 부결되어야 합니다.
    통합수헤는 없습니다.
    한번 동조한 중복인력 논리는 결국 현장을 잡아먹을 것입니다.
    통합반대 16-02-16 21:39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또한 가장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우리 大 서울메트로가
    재정상태도 좋지 않은 평소 아우라고 동생이라고 부르던
    도시철도 공사에 먹힐 지경인데,
    그것을 찬성하고 있는 노조는 도대체 누굴 위한 노조입니까?
    자존심은 있는 겁니까?
    우리가 주가 되어 도시철도를 흡수하는 입장이라 하더라도
    입사년차에 따른 직급으로 손해보는 90년대 후반 이후 사번들을 생각하면
    이 통합은 무조건 서울메트로에 손해가 되는 통합입니다.
    무임승차만 아니면 흑자라고 2007년 입사 때부터 들어왔습니다.
    무임승차만 아니면 서울시의 세금도 필요없이 자력으로 회사를 꾸려나갈 수 있다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튼실한 회사가 재정이 부실한 도시철도에 뭐가 아쉬워서 흡수되려고 합니까?
    월급도 어렵게 어렵게 주는 도시철도보다 못 한게 뭐가 있다고 우리가 먹힙니까?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정말 자존심도 없습니까?
    퇴직 얼마 안 남은 선배님들은 후배들이 보이지도 않습니까?
    후배들 이쁘다고 밥 한끼 사주고 술 한잔 더 사주고 그런 것이 정말 후배들을 사랑해서 그런 것이라면,
    그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합막아 주십시오.
    노조가 반대하는 통합은 하지 않는다는 박원순 시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노조가 위원장과 집행부만의 노조가 아닙니다.
    노조를 움직이는 것은 조합원들이지 절대 위원장 개인의 것도 아니고,
    또한 소수 집행부만의 것도 아닙니다.
    침묵은 무언의 찬성과도 같습니다.
    지금 침묵하고 있다면 그것은 통합에 찬성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통합에 반대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고,
    조합에 조합원들은 통합을 반대한다라고 정확히 표현을 해야합니다.
    대한민국의 1등 지하철!
    1등 메트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통합만은 막아봅시다.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냅시다.
    나도반댈세 16-02-16 22:07
    통합하면 제2의 세월호 같은 사고 반드시 나게 되어 있습니다.
    수억만번을 생각해도 지금 도철과 통합은 성급한 결정입니다.
    기술 16-02-17 07:33
    그 잘난 교섭권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퇴직수당과 모든 복지 말아먹은 서지집행부는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결국에는 박시장 시녀노릇으로 메트로를 망치려 하는가?
    서지조합원들은 진정 사이비교주를 따르는 굉신도의 길을 간단 말인가?
    직원 16-02-17 08:01
    회사의 미래를 위해 통합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합니다.
    2013 16-02-17 12:19
    눈도 오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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