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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임금피크제를 해야만 하는가

    • 선배다워야
    • 15-11-01 11:19
    • 1,650
    머리 안 돌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짧게 말하겠다.

    첫째, 임금피크제로 상층부의 고연령층 물갈이를 해줘야 할 시점에 와 있다.
        머리는 안 돌아기지, 몸도 굶떠서 안 돌아가지, 노화는 노화될대로 되어 조금만 무리하면
        뒷골 땡기지 하는 고연령층을 언제까지 감싸고 가기엔 리스크 및 경영부담이 너무 크다.
        임금 피크제로 한 번 털고가야, 여기에 따라 새로운 승진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것은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일 수 있다. 하위층들은 내심 임금피크제 엄청 원하고 있다.

    둘째, 임금피크제로 인건비 부담을 덜고 그 재원으로 신규인력 채용하면 젊은 피를
        2명 정도 채용할 비용이 마련된다. 이 회사는 지금 노령화될대로 되어서
        감당이 안될 정도로 악화되어 있다. 인력구조 분포 그래프를 봐라. 엄청난 압박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을 그냥 내버려 두면 무슨 사단이 발생할 지 모른다. 그래서 젊은 피를 수혈해서
        그들에게 일정 부문 업무를 분할하고 업무강도를 조절해서 함께 가지 않으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셋째, 세대 전환을 한 번 제대로 해야 한다.
        구세대(기득권 세대)에서 신세대(기득권 없는 세대)로 모든 것을 전환하지 않으면
        모두 앉아서 당하게 돼 있다. 앞으로는 모든 것이 자동화, 전산화, 컴퓨터화, 인터넷화로 촉진될 것이다.
        노동집약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더 이상 안된다. 이런 사고방식은 80년대 말에 끝냈어야 맞는 것이었다.
        인터넷 세대, 스마트폰 세대에게 과감히 다 물려주고 내려가야 한다. 즉, BOTTOM DOWN 해야 한다.
        그것이 시대 순리에 맞는 것이다. 언제까지 50년도 더 된 낡은 지식과 경험을 운운하며
        써먹으려구 하는가. 신세대들이 보면 정말 웃기고 자빠졌네! 하는 말이 바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임금피크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기득권 세력들이 절대로 기존 권리와 이익을 단 하나도 내려놓지 않고
    그대로 퇴직시점까지 가서 나가겠다는 탐욕이 아니고 무엇이냐? 이래도 되는 회사이면 그렇게 해도 된다.
    그러나 이 회사는 그렇게 해서는 거덜나게 되어 있다. 저 아래 밑에서 신음하는 젊은 신규자들을 생각 좀 해보고
    살아봐라. 선배된 자들이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아니냐.
    후배들 몫으로 떡을 더 나눠주면 어디가 덧나냐? 후배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이곳 직장 풍토가 이곳만의 정통이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Comment

    ㅇㅇㅇ 15-11-01 11:28
    당신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니까 당연한 임피 찬성이고,
    늙은 노동자에겐 임금 깍이니까 당연한 반대가 아닌가?
    당연한 것을 개떡 같은 논리를 펴는가?

    임피를 수용 안하는 것이  더 이득인데 누가 받아들이겠는가?
    저울질 할 수 밖에 없다.
    선배다워야 15-11-01 11:56
    나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내가 수긍한다.
    거시기하다 15-11-01 12:01
    이 회사 30년 가끼이 다녀보면서
    정말 이해가 안 가는게
    정년퇴직할 때, 후배들이 돈 걷어서 정년퇴임식 자리 마련해주고
    해주지만 정작 정년퇴임하는 분이 후배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웠다는 표시로 단 돈 10만원 돈 봉투 하나
    놓고 가는 선배다운 선배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참 정말 거시기 한 동네라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이곳 바닥이 이렇게나 야박하고, 인정머리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곳입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자들이죠. 그러면서 공동체 찾고, 공동운명체 찾고 지/롤들이냐. 최소한 퇴직하면서 후배들 잘 되라고 50만원 정도 내놓고
    후배들 공부나 작업하는데 유용하게 쓰라고 내놓고 가면 어디가 덧나냐구! 안 그런가?
    한참후배 15-11-01 15:23
    30년정도 다녔으면 얼마안있으시면 정년이시겠네요? 누구신지 제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말로만그러지마시고  실명공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선배님부터라도 한번 전통을 세워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조합원 15-11-01 12:03
    임금피크제는 정부가 칼들고 59세 60세의 늙은 근로자의 임금을 뺏어가는 것이다. 기득권은 늙은 노동자가 아니다. 30년 넘게 일한 거 밖에 없다. 그리고 정년후에는 생계를 고민해야 할 약자가 된다. 기득권자는 이 나라의 10프로 부자이고 그 부자의 뜻대로 움직이는 박근혜정부 새누리당이다.  임피 합의한 노조도 힘에 몰여 부쳐서 절벽에 몰아가기 때문에 합의를 해준 것 뿐이다.
    조합원 15-11-01 12:15
    59세 60세 정도면  그동안 이회사에서 노동한거 별거없다 그정도 놀고먹었으면  후배들한테 할말없다
    이회사는  80년도에 들어온  사번에게는  온갖혜택를  다누리고  10년도 안돼서4급까지 진급하고  손혜본것 없다
    임피 찬성하고  임단협이나 잘합시다
    조합선배 15-11-01 12:22
    우리가 왜 너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여야 되는데?
    우리가 왜 너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가?
    너는 우리선배들이  너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여야 한다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왜 너의 개똥철학에 대해서 설득하여야 하고
    너를 수긍할때까지 설명을 해야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보렴~

    점심때가 다가오니까 
    배고프면  돼지 해장국으로 허기를 때우렴
    점심값이 없으면 그냥 굶어
    남에게 점심값 구걸하지 말고
    그게 그나마 자존감이 살아 있는것이니까
    송민호 15-11-01 12:28
    쇼미더 머니 랩퍼신가?
    무슨 라임이 이렇게 기시오?
    1회전 탈락이요. 언프리티 랩스타나 나가보시길.ㅋ
    마부 15-11-01 12:31
    돈 1원 한 장 손해보고 싶지는 않다 이거죠?

    세상을 손해 보면서 살면 어디가 덧나냐구요.
    세상 그렇게 각박하게 살으니까, 탐욕스럽다고 하고, 노회하다고 하는 겁니다.
    욕심 조금 내려놓으면 모두가 잘 살고, 후배가 사는 것을 왜 그 욕심 못 내려놓습니까.
    남아있는 자들이 체급을 키워서 몇년 지난 후 임금피크제 박살내든, 양공사 박살내야 할 것 아닙니까.
    오로지 나만 손해보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까?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한 솥밥 먹었드랬습니까? 지난 세월이 욕되어 보입니다. 그려.
    조합원 15-11-01 12:56
    이사회를 통해서
    보수규정에 임금피크제의 문구가 들어가서
    해마다 퇴직3년전부터 돈 1원이 아니라
    1000만원 2000만원씩 강탈당하는 사안인데
     
    너는 돈 1원으로 표현하는구나
    너는 재벌집아들이어서 소위 금숫가락이어서
    돈 1000만원,2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단돈 1원이라는 표현을 하는구나

    그야말로
    너희들이 아집과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구나
    너희들이 다른사람의 배려없이 너희만의 이익을 주장한다면

    역시 다른사람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펼치기 나름이란다.

    그럼 결국 파워싸움인데
    누가 더 파워가 쎌까?
    그리고 누가더  인원수가 많을까?

    너희들은 앞으로 10년에서 20년후에
    그렇게 주장하면 너희들의 주장이 먹혀들어갈꺼야

    옛말에
    군대에서
    일년빠른 선임이 갈구면서 하는 말이
    내가 너희를 갈구는게 싫지?
    그럼 너희 엄마뱃속에서 나오지 말고
    할머니 뱃속에서 미리 나와서
    너희를 갈구는 이선임의 선임이 되어서 나를 갈구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개똥소리같은 개똥철학을 들은적도 있었단다.
    나중에 나중에
    너희가 지하철의 중추세력이 되었을적에
    오늘의 사안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정부나 회사가 너희들에게 희생을 요구할적에
    얼른 우리가 희생할께요 하며 손들고 나서렴.
    111 15-11-01 13:45
    글쓴 젊은 쌍넘아!!!
    여긴(서울메트로)자회사도 필요없고, 위탁업무가 딱 정답이다.
    젊은층 기둘려랴
    곧 메킨져대로 간다.
    그때 스스로 찬성하고 미트로를 위해 자원해라,
    그러면 임피 받아들일께..
    저기요 15-11-01 14:01
    쌍넘이 뭡니까? 그게 당신 수준인겁니다.
    딱 수준만큼 말씀하게 되시는 겁니다.
    IS요원 15-11-01 17:43
    정말, 서글퍼진다.
    돈이 뭣이라고 악다구니 쓰는 것 보니,
    돈이 사람을 하등하게 만드는구나.
    이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이곳을 보면 정나미가 뚝뚝 떨어진다.
    오로지 돈만 알고, 자기는 단 한 번도 손해를 안 보고 살겠다는 것이 소신처럼 아니 만용처럼
    아니 훈장처럼 박혀있는 자들은 최소한의 배려라도 베풀며 사는 걸까?
    우리 모두가 같이 살고, 자라나는 후배들 싹은 죽이지 말아야 할 것 아니냐. 그래야
    그들이 만들어주는 그늘에서 자회사라도 다니고, 용역회사라도 다닐 것을 생각해라.
    한 번 선배면 영원한 선배냐? 그리고 영원히 대접받으며 살려구 하냐?
    이게 어찌된 것이냐. 이 사회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회냐?
    참으로 인간이 더럽고, 지저분하고, 추접하고, 무섭다. 인간이 무섭다. 정말 무섭다~
    조합원 15-11-01 18:55
    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은
    늙은 월급쟁이들이 나가는 마당에
    2~3년동안 몇천만원씩 칼질 당하는것은 괜찮고

    젊은 너희들은 성과급에다 월급 몇프로 못 받는것에
    그렇게 죽자 살자  임피제 받아들이자고 게시판에 도배질 하니?

    논리도 언행이 일치해야지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시각을 가지고

    남을 평가하면 못쓴단다.

    밤에 이불에 오줌싼다.
    답답 15-11-01 23:48
    본질을 보시오. 늙은 양반아.
    지금 임피받으면 당신들만 양보하고 끝나지만
    당신들이 욕심부리면 전직원의 임금이 삭감됩니다.

    하나 내주면 다 내준다고요?
    그럼 30년간 회사다니며 민주노총 깃발 꼽고 뭐했습니까?
    노동자가 이기는 세상 왜 그대들이 만들지 못하고
    후배들에게 빚을 남기십니까?

    하나씩 단계별로 내주어도 뭐 좀 받아오고 내주던가요.
    그저 나 나갈때까지만 나 나갈때까지만 버티자 한게 선배들 마인드 아닌가요?

    하나 씩 내주는 한이 있어도 우리는 살고 봐야 겠습니다.
    서지 하는거 보니 한거번에 다 내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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