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남자들... 멋지네요 조직개편한다고 하루종일 박스접고 짐싸고 쓰레기버리고 퇴근합니다. 정말 쓰레기가 산더미네요. 우리메트로는 조직개편이 급한게 아니라 의식개편이 필요합니다. 이삿짐싸며 내다버리는 저 수많은 쓰레기와 함께 메트로의 구태도 함께 버려졌으면 좋겠네요.

자기회사의 막내직원들이 서울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시청앞에서 40일째 일인시위를 하는데 사측이나 교섭노조나 일언반구도 없네요. 그만하고 이제 얘기해보자 할 만도 한데 이건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존재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는것 같아서 정말 이 회사를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며 다닐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무시하는 이유야 여러가지 이겠지만 이제는 정말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사측이나 대표노조에게 묻고싶습니다. 우리를 정말 직원이라고 생각은 하십니까?

비도오고 썰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함께 하겠습니다

사측은 최소 서울시행정라인이나 시의회에서 연락이 오거나 교섭노조에서 해달라고 졸라야 뭔일인지 알아볼겁니다.
지금은 지들 자리만들어서 영역표시하기 바쁩니다.

딱 두달 남았다
트쟁

항상 고생 많습니다.

고생 많아요

그 누구는 해도해도 너무 하고, 비정하기가 이를 데 없군.
개가 이렇게 피켓팅 했어도 모른척 하지는 않았을 것을
자기 밑에 거느린 식솔들이 피켓팅 해도 단 한 번도 찾아보지도 않는 것 보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