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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 개혁이다.

Name: 조합원
Datetime: 16-03-05 09:19
Views: 1,221

통합은 개혁이다.
개혁에는 항상 많은 저항이 따른다.
이를 극복해야한다.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손해일 수 있다.
그러나 공동체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당연히 해야한다.
통합의 장점이 뭐냐고 묻는데 왜 장점이 없겠나.

통합의 장점

■ 시민의 입장

● 지하철의 2중 구조로 낭비되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중복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본사 간접인력이 줄어든다.

● 운영의 2중화로 그동안 시민들이 겪었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된다.

■ 지하철 종사자의 입장

● 자발적, 노동친화적 조직 리모델링을 시킬 수 있다.
이데로 가면 서울메트로는2019년 대대적 구조조정이 단행된다.
도철에 비해 훨씬 많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몇년 전 처럼
이상한 인간들이 들어서면 그때는 속수무책이다. 이미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양공사를 진단한 수많은 보고서가 이번에 서울시 손에 들어갔다.

● 직원들의 낙후된 근로조건(임금,승진,근무형태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절호의기회
임금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고 있기에 이런 기회 아니면 손댈수없다. 승진적체 문제도 해겔된다. 4조2교대제 근무형태도 정리된다.

● 직원들의 위상이 높아진다.
양공사 통합은 수도권교통공사로 가는 전단계이다.
통합으로 위상은 국가공기업 수준으로 올라간다.

● 노동조합의 안정화
통합이후 노사관계, 노노관계는 또다른 국면으로 전환되어
갈등을 최소화하고 안정화의 길로 들어선다.

※ 통합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하면 선이고 찬성하면 악이라는 2분법은 곤란하다.

계란은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되어 장닭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남에 의해서 깨어지면 후라이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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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직원 16-03-05 09:37

토론 한번 해볼까요?
시민이 왜 2중으로 세금을 냅니까?중복세금 내역이 궁금하네요?그리고
중복인력은 줄면 세금 절약되죠 그럼 당신은 동료들이 구조조정 당하는걸 찬성합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이 메트로,도철 구분 못해요 양공사로 고통받는 시민 없어요 ㅋ
직원 입장에서는 왜 2019년에 대규모 구조조정있다고 단정합니까?그냥퇴직인원 많은거에요 그리고 설령 구조조정한다해도 조합이 가만히 있겠습니까ㅋㅋ
그리고 임금상승 기회라는데 행자부는 절대불가이고 지금 서울시 제시안이 연 145만원 나왔습니다 이게 인천지하철 연봉하고는 차이가 좀 많네요 그리고 직원들 위상 말씀하시는데 대부분 경제적 문제로 근무하시는데 그렇게 위상이 좋으시면 글쓰신분 직함하나 좋은거 해드릴테니 월급반납하시던지 승진 포기하시죠 그리고 님이 쓰신글부터 편가르고 자기생각만 옳고 남의 의견은 듣지도 않는데 님같은 분들때문에 노노갈등 생기는겁니다 다음 부터 글쓰시려면 노사정 서울시 제시안이나 용역보고서 이런거 보시고 충분히 분석한다음 글을 써주세요
ㄱ

서지입장에… 16-03-05 10:00

인원 2000여명 감축 당하고 근로조건 후퇴
이게 서지 민주노총 입장하고 맞나요?ㅋ

정신차리자 16-03-05 10:23

임금을 동종업종만큼 누가 올려준다고 합니까?
글쓴분 소설 쓰고 계십니다
통합의전제조건이 인력감축을 동한 구조조정인데 그걸 노동조합이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과거 구조조정투쟁은 뭐하러 했습니까?
임금 몇푼 올리고 구조조정 하면되지?
노동조합 존재의 이유를 망각하지 마세요
사용자가 요구하는 통합은 우리가 꿈꾸는 그런 통합이 아닙니다

글쓴이님 16-03-05 10:42

하나만 답해주세요.
정원을 감축해서 그돈의 절반을 나눠갖는게 노동조합이
찬성할 일입니까?
지금이 inf시젤처럼 구조조정 안하면 다 짤리는 급박한 상황입니까?
박원순 시장님도 노조가 원하지 않으면 통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왜 서지가 나서서 구조조정을 하려고 합니까?
지금의 통합으로 정원을 줄이는게 도철하고 비교해서 누구의 정원을
줄이려는지 잘 알잖아요...
세상 어느 노동조합이 스스로 정원줄여서 임금을 올려달라고 앞장서나요?
지금 안하면 강제로 한다는 근거없는 낭설은 그만하시죠.
설령 그렇다해도 통합안되면 서울메트로는 스스로 구조조정의 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합하면 90년대 사번부터는 다 끝이란걸 알아야 합니다.
노조의 5직급체계의 단점을 곧 소상히 알리겠습니다.

시민을 위… 16-03-05 10:44

언제부터 그리 시민 생각 했어요?동료가 구조조정 당해도
시민들 위해 얼씨구나 잘한다 하고 방치하는게 노조의 근본 인가요?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노조의 근본도 모르는 사람이 노조를 하니
이리 개판 인겁니다

노조가 뭐… 16-03-05 12:14

완전 서울시 2중대 다 되었네요
수고했어요 쓸데도 없는 글 올리시느라

통합찬성 16-03-05 12:38

공감합니다^^

너같은 인… 16-03-05 13:11

통합시켜 해고 1순위로 지명합니다

조합원 16-03-05 16:26

오세훈이 통합했으면 니가 이렇게 얘기했겠니
하여튼 이 개XX가 X소리만 하네
(여기서 찬성하는 얘들 진짜 뇌가 있는지 모르겠음)

465 16-03-06 17:10

통합은 개혁이다.
개혁에는 항상 많은 저항이 따른다.
이를 극복해야한다.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손해일 수 있다.
그러나 공동체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당연히 해야한다.
>>>님께서 말하는 공동체라는 것이 설마 퇴직 얼마 남지 않으셔서 승진도 할 만큼 다했고, 이제 남은기간 쉬엄쉬엄 가라는 공로휴가는 안가고, 괜히 남아 일도 안하면서, 그것도 야간수당은 아까워서 주간때만 척척 골라서 휴가 잡으시고, 나가기 전에 끝까지 조금이라도 더 받고 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다수이면서 기득권층인 선배님들의 집단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시죠? 아닐거라고 믿고싶습니다.
시민의 입장을 그렇게 잘 살펴볼 줄 아는 서울메트로 직원들이라면 국가 전체의 생산성과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나라에서 제시하는 임금피크제도 저성과자퇴출제도 시민 국민 국가공동체를 위해 나서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저희 후배들은 반대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게 다는 아니지만 저희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대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선배님들도 더 이상 되도 않는 시민의 입장 국가공동체 타령 그만 하시고,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어떤 이유에서 찬성하는지 명확하게 답변해주세요. 뜬구름 잡는 얘기는 도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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