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은 개혁이다. 작성자 : 조합원 / 2016-03-05 09:19:14 |
통합은 개혁이다.
개혁에는 항상 많은 저항이 따른다. 이를 극복해야한다.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손해일 수 있다. 그러나 공동체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당연히 해야한다. 통합의 장점이 뭐냐고 묻는데 왜 장점이 없겠나. 통합의 장점 ■ 시민의 입장 ● 지하철의 2중 구조로 낭비되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중복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본사 간접인력이 줄어든다. ● 운영의 2중화로 그동안 시민들이 겪었던 고통으로부터 해방된다. ■ 지하철 종사자의 입장 ● 자발적, 노동친화적 조직 리모델링을 시킬 수 있다. 이데로 가면 서울메트로는2019년 대대적 구조조정이 단행된다. 도철에 비해 훨씬 많은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몇년 전 처럼 이상한 인간들이 들어서면 그때는 속수무책이다. 이미 적나라하게 들어났다. 양공사를 진단한 수많은 보고서가 이번에 서울시 손에 들어갔다. ● 직원들의 낙후된 근로조건(임금,승진,근무형태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절호의기회 임금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고 있기에 이런 기회 아니면 손댈수없다. 승진적체 문제도 해겔된다. 4조2교대제 근무형태도 정리된다. ● 직원들의 위상이 높아진다. 양공사 통합은 수도권교통공사로 가는 전단계이다. 통합으로 위상은 국가공기업 수준으로 올라간다. ● 노동조합의 안정화 통합이후 노사관계, 노노관계는 또다른 국면으로 전환되어 갈등을 최소화하고 안정화의 길로 들어선다. ※ 통합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반대하면 선이고 찬성하면 악이라는 2분법은 곤란하다. 계란은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되어 장닭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남에 의해서 깨어지면 후라이 밖에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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