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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사무총장과 간담회 가져

    • smlu
    • 17-0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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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갑) 사무총장이 서울메트로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등 무임 수송비용을 국고로 부담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규백 사무총장은 20일 낮 12시 서울메트로노동조합 집행간부들과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인사말을 한 김철관 위원장은 “3선 의원인 안 총장님은 평민당 시절부터 정통 야당으로 활동해 왔다, 그리고 약자와 서민들을 위해 노력한 분이라며 정권교체 때마다 큰 역할을 했고, 현재는 제1야당의 사무총장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을 내줘 고맙게 생각한다서울메트로의 시급한 현안이 노인, 장애인 등 무임수송 국가지원 문제와 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수도권 철도와 지하철 직원 무임 환승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서울메트로 수석부위원장은 수도권 철도구간 역에 사고가 나 출동을 해도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철도역과의 무임 환승 문제가 시급한 직원들의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규백 사무총장은 천만 시민의 발인 서울메트로가 공공성과 시민안전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다 보니 적자가 있는 것이라며 지방도시철도에만 지하철 무임수송 비용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이나 법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코레일처럼 일정 부분 국고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도 무임비용 지원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2주 전 국회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 질의했고, 이 현안에 관심을 두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철도구간 직원 무임 환승 문제도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겠다시민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사무총장은 인간이 혼자는 살 수 없다.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야 한다그래서 공동체와 조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메트로 공동체가 잘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전철수(동대문) 서울시의원이 배석했고, 김철관 위원장과 4개 본부장 등 집행간부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