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교육홍보실장 / 2014-11-05 10:44:00
2014년 11월 5일 노동3권 쟁취 및 단체협약(복지축소) 개악 저지! 투쟁 돌입 3일차입니다. 어제는 역부본부 이병렬 본부장과 박종경 대의원이 야간당직을 담당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금일(5일) 오후 3시에 3차 단체교섭부터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노동조합 집행간부님들이 참관하기로 했습니다. 교섭이 더디게 진행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
투쟁일지를 하루하루 작성하고는 있지만 조금 딱딱한 느낌이어서 일전에 게시판에 올린 희망 편지를 연재 형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희망 편지 3] 절벽을 맞닥뜨렸을 때.
절벽을 맞닥뜨렸을 때 어리석은 사람은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되돌아가든지, 아니면 어떻게 하면 절벽을
올라갈 수 있을까를 연구합니다.
이와 같이 어떤 장애에 부딪힐 때는 깨끗하게 포기해도 좋지만,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극복하면 그 장애가 도리어 나에게 복이 됩니다.
그걸 극복했다는 것은 그만큼 내 능력이 커졌다는 얘기니까요.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또 다른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