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본부 2일차] 헌법적 가치가 실현되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작성자 : smslu / 2014-11-04 17:33:34 |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형평성 있는 노사정책 촉구한다. 11월 4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동조합은 투쟁본부를 설치하고 단결투쟁에 돌입한지 2일차이다. 오늘은 11시에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차별적 노사관계 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마련되어 있고, 한국노총에서는 가입 기자회견을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전해왔다.
투쟁 첫날 이성인 위원장과 김용국 정치위원장이 야간당직을 담당했다. 오전 8시 시청 앞 1인 시위는 위원장, 1호선 시청역에서는 4개 본부장과 사무처장, 정책실장이 투쟁 2일차 출근선전 시작한다. 차가운 아침 바람이 시청역사에 휘몰아친다.
오전 10시 역무본부와 교대시간에 서울고용노동청 안진교 상황실장과 김영관 근로감독관이 천막 투쟁본부를 찾아와 위원장과 면담을 하면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의 형평성 없는 노사정책으로 인해 노동조합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조합원은 최소한의 고충처리 마저도 박탈당하는 엄혹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투쟁에 돌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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