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5] 양공사 통합 반대 1인시위 시청앞 기술본부 - 50차
작성자 : 기술본부 / 2016-03-15 16:42:36

- 양공사 통합 계획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직원들이 처음에 기대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특히 기술분야는 타 분야의 정원을 증원 시켜야 하는 관계로 표면상의 정원 축소 보다 더 많은 정원을 축소해야 할 상황입니다.




- 정원이 축소되면 관리소 축소, 근무형태 변경, 점검주기 변경 등의 많은 변화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 양공사 통합 기조가 서울메트로의 정원 축소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서울메트로의 부족한 현장인력을 감안할 때 직원들의 동의를 결코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양공사 통합 논의에서 나타났듯이 서울메트로는 그동안 줄기차게 진행되었던 구조조정으로 영향으로 더 이상의 구조조정이 어렵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효율화(정원축소 등의 구조조정)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서울시민들의 동의를 받을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안전운행에 부작용을 초래 할 것입니다.




- 오늘은 조규갑 철도장비지부장님, 정영구 제1정보통신지부장님, 곽용기 본사지부장님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