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양공사 통합 반대 시청앞 1인시위 (3일차)
작성자 : 서울메트로노조역무본부 / 2015-12-30 21:04:51
어제보다 많이 풀린 날씨지만 여전히 겨울 바랍이 차갑습니다

오늘은 이병렬 역무본부장, 고경용 1호선지부장, 김명희 3호선 남부지부장이 시청앞 1인시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양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주체들 조차도 양공사 통합 필요성에 대해 점점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삼킬수도 뱉을수도 없는 뜨거운 감자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공항철도 개통시 잘못된 수요 예측과 책임지지 않는 추진 세력들에 의해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붓고도 아직 국민의 부담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 남일 같지 않습니다

 

한국 능률협회컬설팅 최종보고서에는 통합을 통한 해외 유사 기관 사례를 분석한 내용이 있습니다

마치 통합을 통해 엄청난 경영효율과 사업운영에 장미빛들을 기술 했지만 이들은 태동부터 서울메트로와 는 전혀 다른 구조에서 운영된 기관입니다

그럼 우리서울메트로의 경영 악화의 주범인 보편적 복지포퓰리즘의 아이콘인 무임권 제도에 대한 해외 사례는 이렇습니다

 

뉴욕 MTA (65세이상 무임권 50%적용)

프랑스 RATP(무임권 제도 없음)

영국 London Underground Ltd(60세이상 무임제도 실시)

홍콩 MTR (65세이상 무임권 50%적용)

싱가포르 SMRT (노인 무임권제도 없음)

일본 East Japan RailWay Company(노인 무임권제도 없음)

스페인 Barcelona TMB(노인 무임권 제도 없음)

보는 바와 같이 대부분 해외 통합지하철 운영기관들은 지하철 이용시 자부담50% 또는 무임권제도가 아예 없다 영국의 경우 60세부터 무임권 제도를 이용하지만 운영기관에 대해 중앙정부 지원을 부담한다

 

도시철도 통합혁신의 필요성을 무임수송 비용증가 가 재정적자로 나타나기 때문에 통합을 주장하는 보고서가

이에 대한 부분은 전혀 언급조차도 하지 않는 통합을 하기위한 내용없는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다

 

양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세력들에게 묻고싶다

"통합하면 무임권 비용 전액 보전해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