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식 서지역무지부장은 사측에 충실한 대변인이다!!!
작성자 : 조힙원 / 2014-03-16 23:28:34

서울지하철 역무지부장은 사측에 충실한 대변인입니다.



  • 조합원

  • 14-03-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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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사회에서 지부별 지원업무수당 지급요율 결정과 2014,3,14일은 1/4분기 노,사실무협의가 있었습니다.
오늘(일요일) 서지노동조합 오윤식역무지부장님께서 신도림역  현장활동이 있었구요. 불편했던 몇가지를 지적하고저 합니다.

이상하게도 이사회의 결정사항(교대근무자 업무지원근무수당 0.2% 삭감 과 통상근로자 업무지원수당 0.2% 인상)이 당연한거라는 표현을 합니다.

노동조합이 역무노동자의 대표로서 교대조합원 1500명 조합원에 업무지원수당임금은 삭감이 되었고  300명(역무 통상,기타)의  업무지원수당임금이 인상 되었다면 이렇게 결정된 것을 참 잘한 일이라고 말하는 그가 과연 1800역무조합원의 교섭대표라 말할 수 있는지요?

4급이하 승진은 노력중이므로 상급 티오 정기승진 실시 이후 혜택이 있을거랍니다.
언제부터 노동조합 대표자가 통상이나 사측에 충실한 대변자인지요? 
조합원으로서

윤지부장님께 이러한 잘못된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떻한 역활을 하였나요 라고 되 뭍고 싶습니다. 전체파이에서 교대역무조합원의 임금이 조금이라도 삭감되었다면 사죄하는 말을 해야지 옳을 것입니다.

교통보조비,장기연차수당등 폐지하여 기본급화를 이루면서 역무교대조합원의 지원업무수당이 0.2%삭감되는 처지에 놓였다면 지부장역활로서  타지부와 역조현상을 사죄해야 마땅한데도 지부가 잘했으니 "나의 업적이다" 말하는 것은 조합원앞에 오만함에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당당하다면 어느조합원은 지원업무수당 몇%가 늘어난다거나 삭감한다라고 미리 조합원께 알려야 했다 생각합니다.

큰파이를 나눔에 있어 이번에도 여지없이 다수인 역무교대자가  손해를 보는 일이 또 발생하였으니 앞으로 1,2,3급,4급이하 승진이나 기타 근무형태변경등 현장인력들의 노조에 기대보려는 일말의 희망은 무너질 것 입니다.